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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에일리언대프레데터를 보다 [스포일러 없음] 어제 에일리언대프레데터를 봤다. 영화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같은데 메가박스에서 소형관 1개관에서만 상영을하고있었다. 뭔가 기분이 나쁘지만..여하튼 그거보자고 왔으니 봤다.. 에일리언처럼 먼 미래가 배경일 줄 알았는데, 배경은 2004년이었다. 주인공은 에일리언도 프레데터도 아닌 인간이다. 장르는 코믹액션이다. 보고있으면 많은 장면에서 웃음이 터져나온다. -ㅁ- 액션은 별로 화려하지 않다. 딱 한장면 "오오~" 소리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을 뿐이다. 돈은 많이 들였을 듯 하다. 프레데터 못생겼다. AVP를 보고 한가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피라미드의 불가사의가 풀렸어!!!!" (.....) 논리적으로 따지면..말도안되는영화다. 그냥..1시간반동안(요즘영화치고 좀 짧다.) 별 생각없.. 더보기
이공학도들의 필독서 " E=MC² " 친구 집에 놀러갔다. 책꽂이에서 책 한권이 반짝반짝 빛나며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무의식중에 뽑아든 그 책의 제목은 E=MC² "이건 뭐야? 아인슈타인 위인전이야?" "아아 그거. 공식에대한 전기랄까..뭐 그런거야" 호기심이 동해서 빌려왔고, 공부하러 들어간 도서관에서 그대로 끝까지 독파를 해버렸다. 책의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다. 책머리에서 작가는 대부분의 상대성 이론을 다룬 책들은 제대로 씌어 있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다 실패했다. 그래서 나는 ...... 단지 E=MC² 에 관해서만 써보기로 했다. 추천사에는 중고등학생들도 볼 수 있는 책 어쩌고 하는 내용이 씌어있다. 하지만 그건 별로 사실과는 다르다.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볼려면 볼 순 있겠지만, 중간중간 별 과학지.. 더보기
알포인트를 보고..[스포일러 없음] 어젯밤 메가박스에서 심야에 알포인트를 봤다. 에일리언VS프레데터를 보려 했는데.. 밤12시..매진. 다음타임은 2시반..너무 늦어서..=_= 잘 만든 영화다. 한국적 공포를 철저히 추구한다. 시각적으로 무섭고 잔인함을 보여주는게 아닌 내용적으로 음향으로 공포를 보여준다. 절대로 죽이거나 없앨 수 없는 귀신의 공포다. 하지만... 난 역시 공포영화가 싫다. 무서워서 싫은게 아니라 무섭지 않아서 싫다 -_-a 밤에 잠자리에 누워 친구들과 귀신경험담같은걸 나누면 오싹해져서 잠도 못자지만 영화를 보고는 별다른 느낌이 없다. 영화를 보고 나왔을때도 친구들은 무섭다라 말하지만 난 무서움을 느끼지 못했다... 또, 공포영화들은 논리적으로 시원하게 풀어주는 영화가 별로 없다. 그저 영화를 보는동안 관객들이 공포를 느끼.. 더보기
InitialD - Spaceboy 이니셜디.. 내가 본 최고의 애니중 하나다. 처음엔, 익숙치 않은.. 직설적으로 말해서 좀 아니다 싶게 생긴 캐릭터들의 모습 너무나 어리숙해보이는 주인공에 이게 뭐야 싶었지만.. 2화..3화..회를 거듭해 갈 수록 나는 이니셜디에 빠져들어갔고 결국 며칠만에 현재까지 나온 이니셜디를 모두 보고 말았다. 이니셜디 덕분에 교통사고도 한번 냈었다 (....) 스페이스보이란 곡은 배틀신에서 자주 나오는 노래로, 고갯길레이스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아주 멋지게 표현해준다 더보기
심시티4 얼마전, 심시티4디럭스(원본+러시아워확장팩)을 싸게 팔기에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아아. 역시 심시티 걸작입니다. 아하핫. 몇번의 착오를 겪으며 시스템을 익히고.. 드디어 중류,상류층이 다량으로 거주하는 고층건물이 늘어선 건물을 완성시켰지요.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 상류층이 거주하는 아파트 '-' 63빌딩을 지었습니다.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도시 전체외관입니다. 소형맵에 주거지역만을 지었고, 인구는 거의 10만 가까이 들어섰네요. 일자리와, 오염원인 발전소는 주변도시로 빼버렸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더보기
와우 서버다운..ㅜ_ㅜ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요즘 마구마구 빠져들어가고 있는 MMORPG다. 지금까지 숱한 MMORPG들을 접해봤지만, 진짜 해볼만하다라고 느낀 것은 마비노기에 이어 와우가 두번째. 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이다. 직업별로 특성이 있는데 (스킬과는 다른 분야로, 직업의 특성을 살려준다) 이것이 전사, 마법사만 구현되어있다가 어제 패치에서 도적과 사제에게 구현이 되었다.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도적. 특성구현에 눈을 반짝이며 패치에 들어갔다. 패치용량 700메가..-_- 무슨, 다른 보통 게임들 클라이언트용량에 버금가는 패치용량이다. -_- 뭐...와우 클라이언트용량은 2기가...버엉.. 패치가 끝났더니, 서버정상화중이란다. 오늘 8시~10시쯤 서버가 오픈될듯 하단.. 더보기
연꽃 -2부 연꽃접기 2부입니다. ^^ 예쁘게들 접으셨나요? ^^ 더보기
연꽃 -1부 제 취미중 하나인 종이접기입니다.활동중인 커뮤니티에서 강좌를 써달라는 요청이 쇄도해서 (정말??) 한번 접기강좌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종이접기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예쁘게 만들어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