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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스펙타큘라~ 스펙타큘라~ 트랜스포머. 나오기도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다. 화려하기 짝이 없는 CG와 스펙타클한 액션. 실제와 전혀 괴리감 없이 어우러지는 CG는 감탄을 자아낸다. 2시간 20분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액션은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스토리는 정말...깬다. -_-; 초등학생을 위한 스토리라인... 헛점도 정말 많고, 스토리의 진행도 삐걱삐걱..굉장히 매끄럽지 못하다. 세상에...적에게 F22랩터(미국의 최신예 전투기)로봇이 있는데 수송헬기로 탈출하겠다고 발악하는 모습이라니... 결론! 이런분께 강추 스토리는 상관 없다. 화려한 액션에 빠져들고 싶다면! 변신로봇물이라면 어쨌든 좋다면! 이런분께 비추 스토리없는 영화가 영화냐? 유치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여기저기 이빨빠진 스토.. 더보기
정우성&김태희 주안CGV에 뜬다! 정우성과 김태희가 주안CGV에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중천 7시40분 상영의 시작때 무대인사를 온다고 한다. 우어...가고싶다. 보고싶다! 제길. 25년 살면서 뭐한거지. 이런거 가고싶어도 같이 갈 사람이 없다. -_-; 다른때같았으면 친구넘들 꼬셔서 가자고 했을텐데. 클스마스 이브에 남자둘이 가서 처량하게 있을 순 없잖아? -_ㅜ 더보기
타짜를 봤습니다. 연구실 회식을 하고, 선배하나랑 타짜를 봤습니다. 오우~ 재밌었습니다. 전 만화책을 안봤는데, 선배가 만화책과 대사 하나까지 거의 똑같다고 하는군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김혜수의 섹시다이나마이트바디도 멋졌고...(가슴도 나와요. 쿨럭;) 만화책이 정평이 나있는것처럼,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진행, 즐거움.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영화관으로 고고~ 더보기
미션임파서블3 정말 오랫만에 문화생활을 즐긴것같다. 어제 세미나 발표도 무사히 끝마치고.. 할일은 많지만 일과시간에나 하면 될 일들이니 일단은 주말을 즐길 수 있었다.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미션임파서블3를 봤다. 아마..킹콩 본 이후로 처음으로 간 극장인거같다. 12월말에 봤으니... 탐크루즈는 저포즈가 좋은가부다. 옆모습으로 찍기.. 잘생기긴 잘생겼다. =_= 화끈한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역시 미션임파서블시리즈는 최고의 영화다. 스토리는.. 팜플렛에는 스토리도 최고다 뭐 이런식으로 써있던데..솔직히 빈틈이 많다. 어거지도 많고. 그냥 최첨단 무기와 과학기술, 화끈한 액션으로 점철된 전형적인 007류의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액션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으니까. 사생결단이던가..류승범이랑 황정민이랑 나오는것도.. 더보기
웰컴 투 동막골 지난 22일에 동막골 DVD가 출시되었습니다. 어제 빌려다 봤습니다. 흠..재미있고, 가슴따뜻해지는 영화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호평을 받을만한 작품이었나?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하지만..역시 신하균은 멋집니다. >_< 너무나 유명한 팝콘장면~ 마을을 지켜낸 뒤..장렬한 최후를..-_ㅜ 더보기
Beuty kills the beast 영화 킹콩을 봤다. 오...정말 재밌다. 영화보기 전 봤던 평대로, 3시간이란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근데..뒷맛은 참 씁쓰름하다. 후반 30분 이상.. 안타깝고 슬픈내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보고 나오면, 안타까운 마음에 입이 막혀버린다. 슬프다..ㅜ_ㅜ 더보기
배트맨 비긴즈 어젯밤에 배트맨비긴즈 DVD를 빌려다 봤습니다. 배트맨의 등장을 다룬 영화.. 지금까지 코믹스던 어디던..배트맨의 탄생배경을 다룬 작품은 없었답니다. 배트맨 원작자가 아닌 크리스토퍼놀란감독과, 스토리작가의 오리지날 스토리인 셈이죠.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그런 강력한 힘을 얻었는지, 왜 악과 싸우기 위해 어둠의 존재가 되었는지, 왜 하필 박쥐인지, 그의 복장과 각종 장비들, 배트카등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구했는지.. 그의 성과, 배트맨의 비밀의방(?)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배트맨이 고담시의 경찰들과 협력관계가 되었고, 배트맨을 부르기 위해 하늘에 배트맨표식을 비추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런 모든 내용이 이 영화에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배트맨시리즈중에, 가장 "정상.. 더보기
레전드오브조로 -스포일러 없음 뭐..특별히 스포일러가 있을만한것도 없지만서도. 배경은 조로가 엘레나와 결혼하고 10년뒤. 반데라스의 모습이 배경상의 나이랑 잘 맞아보이는데.. 반데라스 너무 늙었다고 불평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조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렸을적 조로만화를 보며 열광했던분이라면 강추~! 조로가 뭐지? 까만가면쓰고 나오는 애 말인가? 정도로 생각하는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저와 친구들은 다들 재밌게 봤는데.. 바로 뒤에서 개념없이 내내 떠들어대던 중딩들은.. 지루해..누가보자그랬어 등등을 읊조려대더군요. 과장된 화려한 액션은 정말 일품입니다. 현실적인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맘에 안들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더보기
그때 그사람들 아침에 과외갔다가.. 4시쯤 들어와서.. 6시까지 낮잠을 자고.. 저녁먹고 노닥거리다가.. 이제 시험공부좀 해볼까 하던 중.. KBS에서 11시에 영화 그때그사람들 을 방영한단다. 저거 봐야지. 오늘 공부 종쳤나? (....) 더보기
너는 내 운명 저번에 소개팅을 했던....음..호칭을 뭐라고 해야할까. "그녀"라고 하자. 그녀와 데이트를 했다. 너는 내 운명을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순박한 시골청년의 모습에 웃기도 많이 웃었고, 나중엔 저 포스터에 써있는 문구처럼 그 남자의 진심이 관객들을 울렸다. 그녀는 중반이후부터 계속 울었고.. 나도 마지막엔 눈물이 찔끔했다. 훌쩍거리는 그녀를..가만히 토닥여주고싶었는데.. 마음은 천근만근인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인가 손이 안나가더라. 스킨쉽은 참 좋아하는데..여자에게 손을 대는건 너무 어렵다. -_ㅜ 예고편에도 나오는, 교도소 면회실에서 서로 손을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그 모습.. 그 모습이 나오기까지의 면회실에서의 일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고말았다. 연인과 함께 보기에 정말 추천하고 .. 더보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albook(8979840144) 얼마전 영화로도 나온 그 책이다.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개관에서 상영되다가 금방 막을 내렸단다. =_= 보고싶은 영화였는데...투덜투덜.. 그래서 책을 보았다. 엉망진창 정신없으면서도 유쾌하고 심오한 책이랄까? 이 책의 시작은. 지구의 종말로부터 시작된다. 스케일이 다르다. 보통 영화나 소설같으면, 지구인들이 종말을 막기위해 아둥바둥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아마겟돈, 우주전쟁, 투모로우, 인디펜던스데이등의 재난영화류 말이다.) 이 책에서 지구는 그냥 순식간에 사라진다. 우주의 고속도로를 내는데 지구가 그 사이에 있어서 걸리적거린다며 말이다. 그리고 제목 그대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_= 책에는 마빈이라는 이름의 극도의 우울증에 걸린.. 더보기
박수칠때 떠나라 오늘 현재를 만나서 박수칠때 떠나라를 봤다. 결과는..일반적인 평가와 같다. 재미없다. =_=; 스토리 진행에 긴장감이나 박진감이라던가 그런것도 없고, 마지막에 결말을 내는것도 참 허무하다. 반전이라고 만든거같은데.. 별로 반전스럽지도 않고... 비추! 더보기
아일랜드의 보트 아일랜드에 나왔던 보트다. 영화속에서 디자인된 소품인줄 알았는데, 실존하는 하이테크놀로지 보트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하이테크 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보고있었는데, 이 보트가 나온것이다. 영화속 이름이 뭐였더라..기억이 안난다. 실제 보트의 이름은 The 118 WallyPower 스텔스기와 보트를 접목시킨 디자인이라고 한다. 보트의 길이는 36미터. 가격은 2400만달러에 이른다. (약 240억원) 가솔린과 디젤의 3중터빈 물분사추진기를 갖춘 이 보트는 최고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으며, 16800마력을 자랑한다. 초호화 초고가 보트인만큼 연료비에 대한 타협은 없다. 1킬로미터당 30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며, 2만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다. 선체는 탄소섬유로 되어있다. 밑에 주행.. 더보기
반지의제왕 확장판 스페셜피쳐 1번디스크.. 총 6편의 스페셜피쳐디스크중 1편을 보고있다. 6편 다해서 24시간이 넘는다는데..이제 한 한시간쯤 본거같다..-_-; 김리! 이렇게 생겼었구나. 자막뜨기전엔 그냥 제작진인줄알았다. -_-; 레골라스..!! 이렇게보니 왠지 어벙하게 생겼는걸..-_-; 미니어쳐를 제작해놓고 카메라워크등을 시험하는 모습이다. 그다음엔..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한건가? 저 탑을 실제로 만들진 않았을거같은데..-_-;; 프리비쥬얼이다. 영화를 만드는데, 일단 대본을 만들고나서 스토리보드라는 만화책같은 것을 만들고, 또 이렇게 컴퓨터애니메이션까지 제작을 했단다. 그러고서야 영화촬영에 들어갔다. 아니, 스토리보드, 프리비쥬얼을 만들어나가면서 뒤따라 영화도 같이 촬영해나간건가. 어느 스태프의 한마디 "달리는 기차 앞에 철로를 까는 심정.. 더보기
반지의제왕 확장판..! 확장판 캡쳐 시리즈. 사루만의 최후. 그리마의 칼에 찔려 죽는다. 아라곤의 해적선 탈취 해적선을 빼앗아라!! 미나스티리스에서 간달프와 위치킹?리치킹? 뭐가 맞지. 여하간 격돌! 엔딩 크레딧. 간달프 아라곤. 반지시리즈에서 젤 멋있다. 남자지만 반해버리겠어 >_< 언제나 코믹. 김리 오오. 너무나 허무한 악당 사루만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레골라스 드디어 다 봤다. -ㅁ- 목요일밤에 반지원정대.. 금요일밤에 두개의탑.. 어제는 못보고.. 오늘 낮에 왕의귀환.. 흐아..길다...... 반지원정대가 3시간반 두개의탑이 4시간 왕의귀환이 4시간반..!! 미친듯이 길다..! 하지만 재밌다. 영화에서 시간상 보여주지 못했던 비중있는 스토리들도 나온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사루만의 최후라던가. 아르웬..음... 더보기
반지의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포장되어온 박스. 포스터는 구겨지지 않게 통에~ 골판지 박스 겉면 뒷면에 붙은 스티커. 확장판트릴로지의 괴물같은점을 적어놓았다. 짠~ 이것이 바로 박스. 옆에는 핸드폰을 살짝 박스에 끼워져있던 소개글. 각 편당 확장된 시간이 적혀있다. -ㅁ- 비닐을 뜯어낸 박스의 모습 1편 반지원정대 오픈~ 뒷면 2편 두개의탑 오픈~ 뒷면 3편 왕의귀환 오픈~ 뒷면 포스터.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칙칙하다. 후우. 드디어 왔습니다. 어마어마한 거금을 들여 질러버린 이녀석. 뽀대 와방입니다. >_ 더보기
나비효과 나비효과를 보았다. 집에는 돌아왔고..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영화얘기가 나와서 DVD를 빌리러 갔다. 나비효과가 갑자기 땡기더라. 뭔가 멋진영화란 얘기만 들었을 뿐,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본 영화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차후에 즐기고픈분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처음엔 뭐랄까, 공포영화인줄알았다. -_-; 에반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들.. 그리고 하나씩 꿰어져나가는 일련의 이야기들. 과거 만화였던가..어디선가 봤던 소재긴 하다.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어놓는 그런.. 타임머신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현재와 과거의 변경으로 많은 모순점을 안게된다. 과거에서 행하는 행동으로 현재가 바뀌고, 그러면 현재의 내가 과거로 가는것 자체가 없어지게.. 더보기
반지의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세트 우훗. 드디어..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세트(12 디스크)99,000원. 2월 22일 출시예정입니다. 근데 이건 예약특전같은거 없나.. 전에 미나스티리스모형같은거.. 너무너무 땡기는 녀석..+_+ 더보기
타이타닉은 왜 침몰했나? 너무나도 유명한 그장면 멋지네요. 타이타닉 오랫만에 쓰는 공학상식입니다. 뭐..공학상식이라기보다는 그냥 간단한 재미글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영화 타이타닉을 안본분은 별로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엄청난 히트를 친 작품이죠. 타이타닉이 실제 존재했던 배고, 실제로 침몰했다는것도 많이들 아실겁니다. 타이타닉은 높이 30m,너비 28m,길이 270m,무게 4만6,000t 로, 1912년 당시 세상에서 가장 큰 배였습니다.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세계 최고의 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였죠. 영화에서 보면 타이타닉은 빙하에 충돌해서 배가 갈라집니다. 사실 보통은, 빙하에 충돌한다고해서 저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한 원인은 정확히 이것이다라고 밝혀진건 없으나, 가장 유.. 더보기
Phantom of the Opera 노래~ 댄스~ 샹들리에~ 키스~ 오페라의 유령~! 오오..멋집니다. 지루하다는 평을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전 하나도 지루하지 않더군요. 2시간반의 러닝타임동안 시간가는줄모르고 봤습니다. 장중한 선율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래..크아. 하지만 역시, 시간제한이 있는지라 소설에서 빼먹은 것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오페라를 보고싶다!!! 라고 느꼈지만.. 돈...!!!!! 없다!!!! ;ㅁ; OST를 사고싶습니다. ㅜ_ㅜ 더불어.. 학점으로 친구와 내기를 했었는데.. 거기에 진 값으로 영화를 보여주고 밥을 샀지요.. 무려 TGI...OT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