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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흐아암...

  어제는 무지하게 바쁜 하루였다.
아침 8시에 용산을 향해 나서서..
친구녀석의 핸드폰을 사고,
전자사전의 메모리카드와 추가배터리를 사고,
친구녀석의 컴퓨터를 부품별로 구입한 다음
친구녀석의 집으로 들고가서 조립을 해주고
바로 뛰쳐나와 집에 도착하니 5시 40분..
가방을 챙겨들고 그대로 6시 수업에 참석..
하루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니
다리는 욱신욱신
목은 따끔따끔..
감기기운도 좀 있는것같고..후움..

그래서, 오늘은 11시에 수업이 끝나서
밥먹고 머리깎고 돌아와서 낮잠을 잤다.
2시반쯤인가...잠든것같은데,
일어나니 7시..
근데 하나도 개운하질 않다..
잠도 억지로 깼다. 우웅...
목은 여전히 따끔거리고...
아..배고프다..
근데 밥도 떨어지고 김치도 떨어졌다..ㅜ_ㅜ
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