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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7. 3x3 EYES-삼지안변성 3X3 EYES =삼지안변성= 입니다. 유명 만화를 게임화 했지요. 3X3 EYES의 게임버전은 삼지안변성 보다는 흡정공주편이 더 유명했죠. 어드벤쳐 장르로 별 어려움 없이 주욱 진행해 나가며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느낌..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정확히는 기억 안납니다. -_-;) CD-ROM 버전과 5.25" 디스켓버전 2가지로 발매되었었는데, 제가 구입하려고 용산에 갔을 때는 CD-ROM 버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5.25" 디스켓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문신스티커인가..여하튼 스티커도 들어있었던것 같은데 사진에는 없군요. 아마 써버렸나봅니다. 3X3아이즈 만화책이 다시 읽고싶어지는군요...^^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6. 밴티지마스터택틱스 V2 팔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자품. 밴티지마스터택틱스 V2 입니다. 정령을 소환하는 소환술사들이 1:1 대결을 벌이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최고의 전략성을 보입니다. 어느 정령이 어느 정령을 어느 위치 어느 높이에서 공격할때 대미지가 얼마. 소환술사의 직업과 확보한 거점의 수에 따른 마나의 회복량 턴당 얼마. 운이라는 요소는 전혀 개입되지 않는, 장기나 바둑과 같은 철저한 머리싸움이죠. 공격에 크리티컬이나 miss 같은 것도 없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죠.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5. 풍운 영화를 게임화..아니 만화를 게임화한건가? 원작 만화를 영화로, 게임으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꽤 할만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무공을 쓸 때의 특수효과도 멋있었고.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4. 영웅전설5 영웅전설5 해의함가. 가가브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제목과 일러스트들에서 보듯,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주연입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회를 하지요. 팔콤의 아름다운 음악. 더구나 음악을 다룬 게임이니만큼 더더군다나 멋진 음악을 보여줍니다. 영웅전설 특유의 동화같은 스토리도 여전하구요. 영웅전설5는 윈도우용으로 나왔으니, 가능성은 적지만 3,4처럼 신영웅전설5 해서 리메이크판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중간에 프린세스메이커4 포스터도 패키지에 함께 들어있던 부록입니다. 저 원화대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_ㅜ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3. YS II Eternal 전설의 이스 왕국에서 펼쳐지는 이스 본 스토리의 마지막 작품. 이스2의 리메이크작. 이스2이터널이다. (이스 라는 게임 타이틀은 1,2의 배경이 되는 이스 왕국의 이름이며, 3부터는 다른 동네에서 논다.) 날개로 이루어진 케이스, 고급 하드커버 풀컬러 메뉴얼, YS OVA, 스페셜 콜렉션 등 푸짐한 패키지 구성이 또한 일품이다. 요즘 나오는 패키지게임들은 그냥 DVD케이스에 메뉴얼 정도가 끝이라 아쉬울 따름이다. 이스는 수많은 리메이크작들로도 유명한데, 한국 만트라에서도 이스2스페셜이라는 이스2 리메이크작을 선보인 적이 있다. 팔콤에서 아무 데이터도 받지 않고 완전히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이스2스페셜은 단순 몸통박치기가 아니라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전투방식을 선보였는데, 이후 이스시리즈에서 이 방..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2. YS Eternal 이스..불후의 명작 게임시리즈중 하나다. 이스 이터널은 이스1의 리메이크작으로, 세련된 그래픽과 한층 보강된 사운드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몸통박치기로 대표되는 이스의 단순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액션은 게임 내내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풀칼라 메뉴얼의 게임 일러스트들과 소개도 일품~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1. 창세기전3파트2 창세기전시리즈 대망의 완결작. 창세기전3 파트2이다. 창세기전2 스토리의 비밀들을 풀어내며, 창세기전2의 영웅이자 창세기전 캐릭터중 가장 많은 팬 (혹은 광신도?)를 보유한 흑태자가, 창세기전2에서 죽을고생하며 이뤄낸 모든 것들은 "뻘짓"이었으며, 모두 베라모드가 계획한대로 진행된 것이라는,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해.. 허무하기 짝이 없는 결말로 많은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국내최초 DVD판으로도 출시를 한다는 말에 DVD판 산다고 기다렸다가, CD판 출시된 지 2,3달이 지나서야 출시되어 그 기간동안 창세기전 팬사이트나 관련된 사이트, 채팅방등에 발을 끊은 적이 있다.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_-;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0. 창세기전3 창세기전 외전1, 2를 거쳐 본편으로 넘어온 창세기전3. 창세기전의 본편-외전의 개념은 스토리라인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게임 장르로 구분되어 있다. 본편은 턴제 SRPG이며, 외전은 다른 장르이다. 예약판에는 패치용 3.5" 디스켓이 함께 동봉되어 발매된 웃지못할 사태도 있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메뉴얼과 캐릭터카드, 부직포 포스터(계속 배경으로 사용되고 있는..) 등 완성도 높은 패키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또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음악도 뛰어나 역시 창세기전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던 작품이다.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9. 템페스트-창세기전외전 2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입니다. 일러스트로 참 말이 많았던 게임이죠. 일본의 유명 원화가(주로 야한쪽..)인 토니씨가 일러스트를 맡았습니다. 템페스트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표방한 게임으로, 특히 "연애"라는 장르가 참 눈에 띄었었죠. 용자의 무덤 관리인인 주인공과, 그가 맡아 "키우는" 여러 여인들.. 전형적인 순수한 왕녀, 가죽옷을 입고 채찍을 휘두르는 왕녀, 반항적인 여기사, 수녀, 메이드, 등등... 무슨 에로게임의 전형적인 캐릭터라인 같군요. -_-; 그런 이유로 창세기전 매니아들에게는 매우 혹평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발매 전 특징으로 공개하던 여러 시스템들도 구현이 되지 않았구요.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장장 1시간여에 걸친 방대한 분량의 엔딩을 들 수 있습니다. 4장이라는 당시로선 ..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8. 서풍의광시곡-창세기전외전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광시곡입니다. 두번째장은 고등학교시절 나무판에 글씨 새기는 시간에 만든 겁니다. (그걸 뭐라고 부르는지 기억이...) 우여곡절끝에 1번시디는 분실했습니다. 창세기전의 네임밸류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서풍의 광시곡. 기본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소설 몽테크리스토백작입니다. 불과 몇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낸 작품으로, 개발기간대비 엄청난 작품성에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었죠. 2D그래픽의 극한이라 부를 만 한 미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스토리 라인도 마지막에 3개로 갈라져 멀티엔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래픽의 명작 게임이라 부를 만 합니다. (비록, 숱한 전투빈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두번 플레이하기도 힘들 정도였지만..-_-;) 서풍의 광시곡..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7. 영웅전설3 영웅전설 3,4,5로 이어지는 가가브 트릴로지. 동화같은 스토리가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웅전설의 가장 큰 특징은 (1,2는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기억 안납니다. =_=)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가브 트릴로지를 통털어 전투로 인해 죽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필드에서 사람은 결코 몬스터로 등장하지 않으며, 적대시되는 캐릭터들도 죽이지 않습니다. 사실, 전투에서 때려잡으면 다들 기절 할 뿐, 죽지 않습니다. 너무나 동화적인 RPG이죠. 예전에, 게임의 영향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크게 난 적이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도 신문에서도 꽤 오랫동안 떠들어 댔는데, 그 때 살인게임이라고 지적된 것이 다름아닌 영웅전설이었습니다. 제가 언론이 하는말이 진실이 아니란걸 처음으로 깨닫..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6. 영웅전설2 팔콤의 명작 RPG 시리즈. 영웅전설2입니다. 영웅전설2는...지금은 스토리나 그런게 거의 기억이 안납니다. -_-; 2의 주인공이 아마 1의 주인공의 아들이었던 것 같네요. 고전 일본 RPG의 정석과 같은 RPG였습니다.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5. 판타랏사 소프트맥스의 또다른 명작. 판타랏사. 바닷속에서 펼치는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 건설은 모두 움직일 수 있는 마더쉽 내에서 이루어져, 기지 전체가 한대의 마더쉽으로 이루어진, 상당히 홈월드틱한 게임이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 바다의 일렁거림 표현이 너무 어지럽다 vs 멋지다 는 게이머들의 공방도 꽤나 벌어졌던 게임이다. 메카닉 디자인도 제법 괜찮았고, 스토리라인도 살린 나름 괜찮은 게임.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4. 마법의 향수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명일까? 마법의 향수... 오직 통신판매로만 판매한다! 라는 당시로선 상당히 독특한 판매전략을 들고 나왔던 게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좀 흐른뒤에 보니 용산에서 판매하고 있더라. -_-; 아무 생각 없이 구입을 했고, 3,4시간 플레이를 해보고. 그대로 던져버린 게임이다. -_- 패키지 뒷면을 자세히 보면 귀엽게 생긴 캐릭터들이 보인다. 그.런.데. 저 캐릭터모습들은 이벤트 때에만 나온다. 실제 게임진행때는 길쭉한 직사각형들이 움직여다닌다. 도대체 왜???? =ㅁ= 여하튼..값어치 없는 초 레어 게임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지식인에 이 게임 아시나요? 라고 질문 하나밖에 안보인다. OTL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3. 신검의전설2 신검의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상용화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속작인 신검의전설2 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정겨운 5.25" 플로피로군요. -_-; 울티마와 같은 서양식 RPG로, 상당히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모 피씨게임 잡지에서 Tip&Hacks Collection 이라는 별책부록을 나눠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게임의 팁과 치트키, 에디트방법등을 실은 작은 책이었죠. 그 책에서, 신검의전설2에서 이리이리하면 여자와 잔다 라는 선택지가 나오고..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_-* 어린마음에 가슴을 졸이며 어떻게든 그걸 직접 확인해보고자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서 간신히 구입했던 패키지입니다...만. -_-; 그냥 검은 ..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2. 창세기전 초기판 창세기전2 초기판 패키지입니다. 창세기전2는 패키지가 2가지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초기판 패키지와, 나중에 발매된 쥬얼 비슷한 미니패키지인데요. 미니패키지는 딱 메뉴얼 사이즈만한 케이스로 나왔습니다. 초기판 패키지는 메뉴얼이 제대로 제본되어 있고, 설정, 색인사전 등 풍성한 구성으로 되어있으나, 미니패키지는 게임가이드만 담아서 스태플러제철되어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초기판 패키지에는 마법표와 일러스트엽서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친구손을 거치면서 분실하였습니다. OTL 창세기전2는 제가 꼽는 국내 최고 게임중 하나입니다.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이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SRPG계의 최고봉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하나하나의 개성이 살아있는 수많은 캐릭터들. 탄탄하고 잘 짜..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 워크3 콜렉터즈 에디션 요새 포스팅도 뜸하고... 예전에 찍어뒀던 오픈케이스 사진들 가지고 한동안 연재나 해볼까 합니다. 사진은 Canon IXUS V2 초창기 200만화소 똑딱이에, 사진실력도 일천하던 때에 찍은 것들이라 보잘 것 없습니다.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패키지입니다. 워크래프트3 콜렉터즈 에디션. 케이스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겨져 나오며, 내용물 또한 알차고 푸짐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패키지중 하나입니다. 게임에 대한 소개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이야..말하면 입만 아프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