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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프로필 달았다. 후후

예전에 쓰던것을 2.51올라오면서 스킨변경으로 없어졌었다.
그림과 짤막한 글을 따로 메뉴부분에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 란.
그걸 다시 달았다.
오호..별달리 디자인에 손도 안대고 그냥 달았는데,
맞춘듯이 디자인이 딱 어울려서 손댈것도 없다.
안성맞춤이란 이런것인가. 멋지게 녹아들어갔다.

문제는 위쪽이 허전해서, 다른것처럼 타이틀그림을 달아주는거였다.
짙은 테두리 안에 이름이 써있는 저것 말이다.

그래 이것.
달긴 달아야겠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폰트인지 모르겠다.
비슷한걸 찾아볼래도, 저 크기의 폰트에 저정도의 가독성을 띄워주는것도
찾기가 영 어렵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아하!
이런 메뉴그림들은 여기저기에 있고,
왠만한 알파벳은 다 들어있다.
그래서..!
아예 다른 그림들에서 알파벳을 한글자 한글자 떼어다가
짜집기를 해서 만들었다.
그랬더니 위 그림처럼 감쪽같이 보기좋게 나왔다. ^-^

블로그에서 손대고싶던것중 하나를 해결해냈다. 우훗


다음 손대야 할 것은 블로그 메인화면 가운데의 저 그림인데..
어떤걸로 대체할지는 구상을 이미 진작에 마쳤으나..
꾸며놓고 사진찍는 작업이 귀찮아서 안하고 있다. (....)
언젠가는 하겠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