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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비를 맞으며...

새벽3시에 잠이들었다.
큭..오늘 수업은 극강인데 이런 젠장..-_-;

7시반에 알람이 울리고..
바로 한시간을 미뤄놓고 다시 잠들었다.
8시반..
10분만에 씻고 옷입고 가방을 챙겨들고 나왔다.
오..비가 그쳤다.
하늘이 구리구리한데..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우산을 들고있는 사람들이 없다.

에라. 자전거를 끌고 학교로 달리는데..
사람들이 다 우산을 들고있다.
에이 설마...-_-;

2시간의 수업 내내 몽마와 짝짜꿍을 했다.
수업이 끝나고 나왔다.
비가 온다.
자전거가 흠뻑젖었다.
휴지도, 손수건도 없다.
젠장 -_-
손으로 자전거 안장의 물을 대충 털어내고
집으로 달린다.
옷도 가방도 바지의 엉덩이도 -_-; 젖어버렸다.
쳇.

점심도 먹었고..
이제 학교로 다시 가봐야지..쉬는시간 없는 4시간 연강의 수업...
어떻게 견뎌낼려나 또..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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