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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잘한다는것과 좋아한다는것

잘한다는것이 좋아한다는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뭐, 그런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필요,충분관계가 성립하지는 않는다는거다.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잘한다=좋아한다로 착각하며 산다.

나는 술을 나름대로 잘 마시는 편이다.
사람들은 내가 술을 좋아하는줄 알며, 자꾸 먹이려 한다.
그러나, 난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술자리의 그 분위기를 즐길 뿐이고,
한병 미만을 마셨을때의 약간의 알코올기운정도를 좋아할 뿐,
마실 수 있는만큼 들이붓는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일 따위는 해본적도 없다.
(아. 맥주는 음료수니까 예외~)

무슨 말을 하려고 이 글을 쓴거지.
모르겠다. 처음에 글을 쓰려고 생각했을땐 뭔가 이것저것 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술얘기만 써놓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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