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지름

미뤄왔던 지름신

사실, 전에 구입했던 MP3는 환불을 했다.

음악이 재생되다가 자꾸 다운되는 현상이 있어서였는데..
아무래도 기기불량이 아니라 펌웨어의 문제인것 같았지만.

22만원에 구입했는데 며칠뒤에 17만8천원에 살 수 있는 곳이
등장해서, 맘상해서 그냥 환불을 했다. (....)


그리고 어제 시험도 끝났겠다. 다시 용산엘 갔다.

진작에 몇차례 용산엘 가려고 시도를 했었는데,
차마 시험등의 빡빡한 일정으로 갈 수가 없었고.

용산에 드나든지도 어느새 10년이 넘게 지났다.
밤샘공부해서 시험치고 피곤하기도 했고..
말싸움하기도 싫어서, 적당한 값 불러서 적당히 구입했다.

2기가짜리 25만원. 인터넷에서 사면 28만원이 넘으니까.
적당히 샀다고 생각한다. 1시간쯤 발품 팔면 24만원에도
살 수 있었겠지만. 늙어서 이제 그러기도 힘들다.
용팔이들과 말싸움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심히 해롭고.

이번에도 역시나..다른거 보신건 없으세요?
정말 이거 사실거에요? 후회안하시죠?
등등...
용팔이의 전형적인 상술을 구사하려 했으나. 가차없이 잘라버리고.

여하튼 좋다~
가는김에, 쓰던 MS 인텔리옵티컬 마우스를 고장낸 후 (.....)
AS받아 새걸로 바꿨다. 쿨럭;
이걸로 AS기간 5년동안 총 3번의 교환.
이제 고장날때까지 쓰다가 새걸로 하나 사야지.
MS AS는 정말 좋다. 묻지마 1:1교환 -_-)b

마우스패드가 너무 헐어서 새로 2개 구입.
부드러우면서 약간 고무느낌이 나는 천으로 된 재질인데,
이 패드가 참 맘에 들어서, 꽤 오래전부터 쓰고있다.
집에 하나, 연구실에 하나 두려고 2개 구입했다.
개당 단가는 3천원.

'취미 >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독들이고있는것  (10) 2006.01.14
화장품  (0) 2005.12.29
카드리더기 구입  (6) 2005.11.23
아이오디오 U3!!  (14) 2005.11.09
아이오디오 u3  (14) 200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