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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인천으로 귀환

2시쯤에 돌아왔습니다.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걸 부모님이 보시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대체 얼마나 부려먹길래 애가 이모양이 됐냐. 항의해야겠다
보약해먹여야겠다 등등...
내려가서 한 이틀동안 30시간 넘게 자고..
삼촌이랑 대작하다가 채 1병도 못마시고 쓰러져버렸거든요. ^^;;

여튼 푹 쉬다 와서 몸은 한결 개운해진 듯 한데..
돌아오니 마음은 싱숭생숭 하고..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저녁은 또 뭘 먹나...
영업을 하는 식당은 있을려나 모르겠군요.



잡담1.
고속버스를 타고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며..
바로 옆에 까맣게 정차해있는 승용차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안녕~ 안녕~ 고생하세요~ ^-^"
속으로 열심히 안녕 안녕 해줬다. (....)
전용차로마저도 제법 정체가 돼서 오는데 꽤 걸릴 줄 알았는데,
거의 정시에 도착. -ㅁ-
전용차로가 막히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었다.
두번은 전용차로 및 갓길주행 단속,
한번은 고속버스와 승합차의 추돌사고.

잡담 써야지 하고 생각한게 2,3개정도 있었던거같은데..
잡담1 쓰는동안 까먹었다.
생각나면 다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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