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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느려진 블로그...

언제부터인가, 너무나 느려진 블로그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만 쌓여가고 있었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모든걸 싹 날려버린 후,
완전히 새로 다시 설치해봤다.

데이터를 복원하기 전에는 꽤 빨랐다.
그러나, 데이터를 복원하고 나니
전보단 빨라졌지만, 역시 느리다.
데이터의 용량이 너무 커져버린 탓일까?

테스트를 위해 Tistory 계정을 분양받고,
Tistory에도 이 블로그의 모든 데이터를 심어봤다.
Tistory는 빠르다.

그렇다면 호스팅업체에 문제가 있는걸까?
호스팅업체에 문의를 해봤지만 서버에는 이상이 없단다.

호스팅업체를 한번 바꿔볼까 하고 eolin에서 호스팅으로 검색을 해봤다.
1.1대로 업그레이드한 후 블로그가 많이 느려졌다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의 블로그는 나와 비슷한증세로, 느렸다.
나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그들도 대부분 티스토리로 이미 이전을 해버렸거나,
티스토리로의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우선, 1.1.0.3버전에서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태터에서 그랬으니, 1.1.0.3버전이 나올 때 까지는 이대로 버텨봐야겠다.
1.1.0.3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도 속도가 생각처럼 안나와준다면
Tistory로 갈아타던, 데이터를 싹 날려버리고 다시 시작하던 해야지...

접속이 느리니 나 자신도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게 귀찮아지고 있다.
1.1.0.3 언제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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