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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네요.
지난 일요일에 단단히 체해서 아직까지도 답답한것이..몸도 안좋고.

낮에는 실험한다고 정신없이 바쁘고,
밤에는 와우한다고 바쁘고 (....)

이래저래 바쁘고 정신없던 한주였습니다.



오늘 집에 내려가려고, 실험 끝내려고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냈는데,
결국 오늘 또다른 난관에 부딪혀 실험을 못끝내고..

인터넷으로 남은 표를 확인해보니 오늘 하루 통틀어 남은표가 34장..!
시외버스라 인터넷 예매따위도 안되고.

부리나케 연구실을 뛰쳐나와 머리를 깎고, 집에가서 표를 확인하니 남은표 30장..!
샤워를 하고 나오니 24장...!!!
짐을 꾸리고 나갈준비를 마치고 확인하니 22장!

택시를 냉큼 잡아타고 터미널로 나갔습니다.
길다란 줄...
내 앞에 이제 남은사람 2명.
그때 오른쪽 창구의 화면에 뜨는 이름
"청주"
헉..설마 저게 마지막 표는 아니겠지....!

왠걸.
청주 오늘 매진입니다.
OTL

결국 내일 새벽 7시 25분 표를 사고 허망하게 돌아왔습니다. -_-;

연구실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스타를 3판해서 2승1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노닥거리다가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정신없이 나가느라 옷이고 뭐고 신경도 못썼는데.
양복좀 깨끗이 다려서 입고 가야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배탈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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