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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외롭다아...

외롭다..
개강을 했지만, 학교에 가는 시간은 일주일에 고작 6시간.
방학때나 별반 다른것도 없다.


특별히 나다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을 오래 만나는것도 아니고..
하루의 대부분을 혼자 보내니..너무 외롭다.


어렸을때는, 삶에 필요한것들이 주어지고, 컴퓨터만 있으면
혼자 있어도 잘살것같았다.
하지만 역시 사람은...人間..사람 사이에서 살아야한다.


하루 하루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래.
인생의 동반자.
지금 내게 너무나 절실한 단어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하루를 보내고..
떨어져있으면 전화로 서로의 하루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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