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0과 함께 본격적인 사진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삼각대에 D80 얹어서 학교야경을 찍으러 나가봤습니다.
자주 찍어왔던 학교의 야경.
카메라를 바꾸고나서 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누굴까. 나홀로 밤을 밝히는 이는...
제목대로, 어두운 도서관에 딱 한곳. 불이 켜진 곳이 있어서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비룡후라이드치킨
심심찮게 찍는 우리의 비룡 후라이드치킨입니다. 언제나 바삭바삭 맛있어보입니다.
조명빨좀 받는데?
야간의 비룡은 이렇게 좌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서있답니다.
쓸쓸한 인하각
늦은시간 외로운 인하각의 모습입니다.
클로즈업도 해보구요
아직 채 100장도 못찍어본것치고는, 상당히 마음에 들게 사진은 나와주네요.
1000장, 2000장 찍어갈수록 정도 들고, 사진의 질도 올라가겠죠.
일반 디카의 4:3화면비율에 너무 길들여져있다보니 SLR의 3:2화면비율이 아직은 어색하기만 합니다.
비룡후라이드치킨도 가로로 찍었던건데, 화면비율이 가로가 더 길어지니 좌우가 너무 황량하게 보이더군요.
어쩔 수 없이 화면에 너무 가득차긴 하지만, 세로화면으로 크랍해줬습니다.
뷰파인더를 통해서 보는것도 아직은 너무 어색하구요.
안경쓰고 뷰파인더보는것도 참 어렵더군요. 라식이라도 해야하나...OTL
마지막 사진같은 카메라 바닥에 닿을랑말랑 샷을 날릴때
FZ30은 액정 돌려놓고 편하게 보면서 찍었는데, 이젠 바닥에 납작 엎드리지 않으면
화면을 볼 수가 없습니다. 차마 엎드리긴 싫어서 감으로 찍어댔지만요. =_=;
빨리 이녀석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점심때 백화점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연구실 형 여자친구 선물산다고 따라가서 -_-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더니 백화점 앞 전시공간이 휑~하더군요.
헉! 이럴수가 -_-
백화점 지하에 트리하나 꾸며놨길래 그거라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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