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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프린세스메이커5 첫소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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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어제 발송되어 오늘 도착한, 프린세스메이커5입니다.
일단 받자마자 얼른 깔고, 연구실에서 몰래 -_-;
잠~시 돌려봤습니다.

이거..기본 창모드로 실행되는것이, 몰래하기 딱 좋겠는데요. (....)

일단 첫 플레이 소감은.."실망"입니다.

음성 일본원어는 괜찮습니다. 그치만...
오프닝 동영상에서 딸내미와 큐브가 뭐라고뭐라고 떠드는데...
자막이 안나옵니다. -_-;
어쩌자는거야..!
일러스트의 일본어들도 그대로고...

요즘은 취미로 번역하는 팀이 번역한 게임들도, 일러스트내에 일본어들도
깔끔하게 한글로 바꿔주는 수준까지 갔는데,
정식 발매하는 게임의 한글화가 이정도라니.
일러스트의 일본어야 원화를 살리기 위해 그렇다 쳐도,
오프닝에 한글자막은 패치를 통해서라도 꼭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어떤 과정으로 딸내미가 나한테 맡겨지는지 모든 과정을..일러스트만 보고 이해하려니 참 난해합니다.

프메5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제 엄마도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버지가 될지 어머니가 될지 처음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사수행도 부활한 듯 합니다. 프메2처럼 맵을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메2와 비슷한 전투방식이 무사수행에 포함되어있는걸 메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딸내미. 차근차근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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