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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사진

한밤중의 뻘짓

금요일 밤을 새워 세미나를 준비.
토요일에 세미나를 하고 오후 4시에 잠들었다가 7시에 깼더니,
밤에도 잠이 오질 않았다.

결국 새벽3시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2년만에 건담의 먼지를 닦아내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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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20 + 2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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