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이사를 하고 나서, 방이 좀 커지고 살만하다 싶으니 이것저것 꾸미는데에 욕심이 나네요.
공기도 좀 정화시키고 싶고... 예전부터 작은 화분이나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3개를 질렀습니다. 아래 투명한 통에 물을 부어 놓으면 화분이 알아서 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물관리하기가 쉽다네요.
얘는 홍콩야자입니다. 생각보다 별로 안이쁘네요. -_-a 좀 크면 이뻐지려나... 작은 화분에 너무 많이 심어놓은듯
선명한 노란무늬와, 잎 끝에 삐죽 튀어나온 돌기가 매력적이네요.
부디..안죽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