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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동해 여행기 - 썬크루즈, 하슬라아트월드, 양떼목장 지난 12월 말, 와이프로 동해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숙소는 정동진 썬크루즈.금욜 밤에 도착해서 맥주한잔 하고 자고, 아침 일출을 감상합니다.호텔방 베란다에서!! 완전히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은 아니지만, 수평선에 옅게 깔린 해무 위로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 타임랩스로 감상 한번 동 틀 무렵 썬크루즈 주차장과 입구. 입구가 고급지고 아름답다 썬크루즈 공원에서 보이는 범선 횟집. 썬크루즈에서 숙박하면 할인권도 주긴 하던데..일정 상 패스 썬크루즈 공원에서 한 컷.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지중해 온 것 같다 썬크루즈..정동진 몇번 오면서 멀찍이서 보기만 했는데,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고,호텔 객실도 깔끔하고 좋았다. 객실에서 바로 일출도 보이고..(이건 객실마다 다를 듯.... 더보기
동해여행기 둘째날 -감포의 해돋이 새벽 6시. 알람에 일단 깨긴 했는데.. 으아. 너무 춥고 졸립다. 30분뒤에 다시 알람을 맞추고 슬립.. 다시 5분 뒤로 맞추고 슬립... 더이상은 안된다는 위기감에, 추위를 떨쳐내고 일어났다. 오늘 울산의 예상 일출시간은 7시40분경. 씻고 정석이를 깨운다. 일어나라!! 이녀석 일어나라니깐!! 10분가량을 깨워서야 화장실에 들여보냈다. 에잇! 그리고 해돋이를 보러 출발~ 하려는데.. 어라. 너무 밝다. 해 벌써 뜬거 아냐? ㅇㅁㅇ!! 라면서 미리 눈도장찍어놓은 곳으로 이동했다. 주변은 꽤 밝은데, 해는 아직 안떴더라. 해가 뜨기 시작해야 밝아지는게 아니었구나... 바보같이 잘못알고있던 지식 하나 수정~ 봐둔곳은 호텔 바로 근처. 마을 변이었다. 집과 집 사이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밑에는 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