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이 세상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참 많은것같다. 나와 지름신과의 관계도 그러하다. 그렇다..이번에도 지름신에 대한 포스팅이다.. 내 블로그를 종종 들려주시는 분들은 저놈은 뭘저렇게 많이 질러. 돈이 썩어나나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다. -_-; 결코 그렇진 않다. 자취생의 특권을 이용해 식비를 아껴 하나하나 지르는것일 뿐. 쿨럭; 이번의 지름은 따로 돈을 들이진 않았다. 지난번, 로지텍 포토컨테스트 당첨상품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지른것이니. 내방 책상이다.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녀석.. 결코 작은 책상은 아니지만, 자취방의 한계에 부딪혀 책상위에 책꽂이와 기타 물건들을 올려두고나니 꽤나 좁아져버렸다. 공부를 하려면 적어도 3권의 책은 펼쳐놔야 하는데 (교재, 강의노트나 솔루션,.. 더보기
그래픽카드를 질렀다. 그래픽카드를 질러버렸습니다. 무려 지포스6600 하고도 GT!!! 가격은 19만원...;; 기존에 쓰던 녀석은 지포스4Ti4200 인데... 스펙만가지고 보면 요즘 게임도 옵션만 적절히 만져주면 안돌아가는게 없는 그래픽카드인데..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3D게임만 했다하면 다운되어버리는통에 결국 폭발해버렸습니다. 사실 구입한건 벌써 2주일이 넘게 지났는데, 사진은 진작에 찍어놨지만 그넘의 귀차니즘으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 3D MARK03의 점수는 보통 지포스6600의 점수가 5천점대, 6600GT의 점수가 7~8천점대인것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 점수지만, 제 컴퓨터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점수입니다. CPU는 애슬론XP 1700+, 램은 DDR 512MB PC2700 더구나 치명적.. 더보기
또 질렀다..!! 우후. 오늘도 질러버렸습니다. 오늘의 지름은..정말 타격이 큽니다. -_-; 첫번째 지른것은 프랭클린 플래너 리필세트 3만원이라는, 어지간한 다이어리 풀셋보다 비싼값의 리필세트지만, 프랭클린플래너는 그만한 값을 하지요. 뭐..작년 9월에 속지가 올해3월로 끝나는 풀세트를 2만원에 샀으니, 풀세트보다 비싼 리필세트로군요. ㅋㄷ 올해4월부터 내년3월까지분량의 데일리리필세트입니다. 바인더를 통해서 1년간의 기록을 평생 저장할 수 있죠. 워낙 돈이 궁해 일단 리필지만 살까 했는데, 리필지는 23000원. 3만원 미만 배송비 3천원으로 26000원.. 결국 4천원밖에 차이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바인더 세트로 구입. 두번째 지른것은 전자사전. 에이원프로 AP-350 27만700원. 후우. 너무 비싸다. 전자사.. 더보기
한푼도 안쓰고 책샀다. 주문내역 교양과목 교재입니다.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과목명은 인간관계와 커리어코칭. 교재값이 15000원이더군요. YES24에선 10% 할인해서 13500원. 거기에 오늘까지 구입하면 1000원할인쿠폰을 바로 적용시켜주더군요. 오호. 거기에다가 반지의제왕 확장판 트릴로지를 사며 받았던 마일리지 11500점을 적용. 남은 1000원은 그냥 인터넷뱅킹을 쓸까 하다가.... 에이 1000원가지고. OK캐쉬백 포인트로 낼름 적용시켜버렸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란게 돈이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한푼도 안쓰고 책을 구입하니 기분이 좋네요. ^^ 더보기
반지의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세트 우훗. 드디어..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세트(12 디스크)99,000원. 2월 22일 출시예정입니다. 근데 이건 예약특전같은거 없나.. 전에 미나스티리스모형같은거.. 너무너무 땡기는 녀석..+_+ 더보기
오늘도 지르다 남자의향기 오딧세이~ 무료 증정품 '-' 반지의제왕: 중간계전투 스크린샷 화장품이 다 떨어졌다. 남은거 억지로 쥐어짜다 결국 포기. 구입했다. 오딧세이 스킨,에멀젼세트. 한 2년 넘게 사용했나. 좋다. 향도 진하지 않고 피부에도 잘 맞는다. 29800원에 질렀다. 인터넷최저가보다는 천원정도 비싼데.. 알찬 사은품들이 있어서 그냥 샀다. 반지의제왕 중간계전투. 지금까지 여러종류의 반지 게임들이 나왔지만. 이녀석이 유일하게 영화기반의 반지게임이다. 장르는 전략시뮬레이션. C&C 제너럴즈의 엔진을 사용했으며, 예고편 동영상들에서 엄청나게 화려한 이펙트들을 보여줬는데. 후훗. 재미있을까. 3만6천원인데.. MX1000을 구입할때 준 15000원을 결제해서 2만1천원을 주고 구입했다. 두가지 다 화요일쯤엔 도착할.. 더보기
지름신께서 이르사 이녀석. 로지텍 MX1000. 최초의 레이져마우스다. 기존에 광마우스보다 20배가 좋아진 감도를 자랑한다. 라지만.. 기존 광마우스도 충분히 감도가 좋은걸... 그래도 캐드작업등을 하면서 픽셀단위로 마우스를 움직여야 할때는 좀 불편했는데.. 이녀석은 다를까? 오늘까지 예약판매를 받고 내일부터 배송이다. 예판 가격은 9만5천원. 출시가는 11만원이라는데, 용산가면 9만원대에서 팔것같다. 역시나 부담스러운 가격.. 과장 한뼘 보태서 컴퓨터 한대값이다. 그러나 지름신께서 이르사 "머리를 쓰라" 하시매 이리저리 굴려보니 CJ몰에서 8천원 할인쿠폰을 받았다. "MORE!!"를 외치며 돌아다니니, 포인트파크에서 주변 포인트를 CJ몰 적립금으로 바꿀 수 있단다. KTF 보너스마일리지를 17000원어치 CJ몰 적립금으.. 더보기
손노리 -패키지의로망- 예판 5시간전 손노리 패키지의로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sonnori.co.kr/RoP/rop_end.html 위 주소로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게임별로 제작자의 코멘터리도 있구요. 코멘터리를 하나씩 듣다보면 재미있는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손노리의 팬이라면 더욱 재미있을겁니다. 후후. 아. 기본적으로 유저들이 다 즐긴 게임이라는 전제하에 스포일러는 완벽하기 때문에, 안해본 게임인데, 해봐야겠다. 라는건 안보는게 좋을지도요. 전 고민중입니다.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사실, 게임 자체는 다른거라면 악튜러스 일본 역수버전 DVD판 뿐인데.. 그래도 소장하고 싶기도 하고..으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