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위의 숨긴것은 누군가 본다면 또 머리아프다고 징징댈 그림이니..
원치 않으면 열어보지 말것.
장장 4시간에 걸친 시험이었다.
그래도 남들은 도면도 다 못그리던데,
다 그리고 치수기입, 공차, 표면가공까지 다 했으니 나름대로 성공한건가.
도면배치가 좀 지저분하긴 하다. 음.
시험 끝나고 나니 진짜 눈이 침침한게 앞이 잘 안보이더라. -_-;
역시 학교모니터는 후졌다.. 모니터 주파수 조절할 줄 몰라서
그냥 60Hz로 보면서 하는 분들은..더 괴로웠겠지. =_=;
이과목..이거 하나로 끝이 아니다..
일요일엔 이론시험을 봐야한다. 크흑 ;ㅁ;
좀전엔 문화와 기호라는 교양수업 시험을 보고왔다.
작문이었는데, 시제는 "대중문화와 기호학적 삶"
블로그에 대해 열심히 써봤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조사도 해갔고..
그런데..이런..-_-
제목을 일단 블 로 그 세글자 써놓고서 주욱 글을 썼는데...
제목 안바꾸고 그냥 냈다. -_-; 버엉...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지만..
인문계애들의 글솜씨를 공돌이가 어찌 따라가랴.
중간고사 작문한것도 죽어라 썼는데 평균도 안돼서 좌절.
B+만 떠도 행복하겠다..젠장.
교양과목들은 7,80%가 다 이런 인문계 수업들..
이러니 공돌이들이 "전공이 더 쉬웠어요"라는 소리가 나오지.
맨날 하는게 글쓰는 애들인 인문계애들을 어떻게 이기냐고..ㅜ_ㅜ
남은시험은 일단 내일 기계설계..
일요일엔 이넘의 전산제도 이론시험..
월요일에 기계공작법2..
목요일에 재료역학2..
금요일에 기계공학실험2...
아싸. 아직도 5마리나 남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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