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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방학의 끝에서..

이제 월요일이면 개강입니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방학..

방학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시작할땐 뜨거운 열의로 많은것들을 해내려 하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한게 없는 그런 방학...

결국 마지막 방학도 그렇게 끝나버리네요.
시작할땐 그렇게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아무것도 이룬게 없습니다..

학기의 마지막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잘해보고싶다고...
하지만 그것도 결국 무너지는가봅니다.
뭘 해보려 해도..
만나자는 요청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그녀..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잘 돌아오지 않는 그녀...
어찌 할 도리가 없네요...
그런 밤이면 몇시간이고 잠을 못이루며 뒤척이고..
어젯밤에도, 12시에 누웠는데..4시쯤은 되어서야 살짝 잠이들었던것같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내일은 토익을 칩니다.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이전보다 점수가 떨어질것같지만.
시험보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새 학기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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