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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을왕리를 다녀왔습니다.

어제저녁..군대서 휴가나온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넘들 차에 태우고 인천 오고있다고 너도 타라고.
저녁을 먹고 그녀석이 끌고온 차에 납치당해서..
그대로 을왕리까지 가버렸습니다.

저녁 9시즈음 도착해서 조개구이를 2시간동안 먹고.
바다에 가볼까 하고 나왔는데.
썰물이라 바닷물도 안보이고 조명도 없어서 어둡기만 하고..
그냥 돌아왔네요.

새벽에 돌아와서 좁고 더러운 내방에서 5명이 낑겨누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들 얘기도 하고..
오랫만에 들으니 기억나는애들은 아무도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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