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언..

TV에서 양방언이란 음악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나오고 있었다.
재일교포2세라는것 같다.
아버지는 제주도사람이고 어머니는 신의주사람이라던가..

그런건 어찌됐든.
그냥 흘려들으며 인터넷을 끄적이고 있었는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그 음악이 너무 좋았다.

양방언은 피아노를 치는 연주가.
거기에 다른 여러 나라의 악기들을 모아 합주를 한다.
너무나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멋진 음악의 향연을 펼치고 있었다.

곡명은 Frontier
당장 찾아서 듣고있는중..
경쾌하고 신나며, 듣고만 있어도 활력이 솟아나는것같다.

우리나라 드라마인 상도 등의 음악을 맡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인 십이국기등의 음악도 맡았다고 한다.

현재 임권택감독이 촬영중인 천년학의 음악도 맡았단다.

양방언의 노래들을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정말 좋다..

양방언의 Frontier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