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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꿈 낮잠자다가 꿈을 꿨다. TV의 몰래카메라 촬영이었다. 그 대상은 황보의 멍멍이. 트레이닝(?)을 하고나서 보니 황보가 없어졌고, 당황한 멍멍이가 황보를 찾아 이리저리 헤멘다는 내용. -_-; 나는 어째서인지 황보..아니 갑자기 문근영이 되었다??? 문근영과 함께 멍멍이가 찾지 못할곳으로 떠나는 입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곳은 에버랜드였다. 해가 뉘엿뉘엿 져가는데.. 이날은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펼쳐지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문근영에게 작업을 건다. "아..불꽃놀이....이거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불꽃놀이래. 몇만발읠 불꽃을 쏘고..어쩌고 저쩌고...마지막엔 직경 30미터짜리 초대형 불꽃도 5개나 터진대" -아니 그건 APEC인데? -_-;;; "그냥 이근처에 적당히 숨어.. 더보기
꿈을 꿨다. 요즘 이런저런 잡생각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어제도 피곤해서 11시가 되기 전에 누웠는데, 마지막에 다시 시간을 확인한게 새벽2시반.. 여하튼 그 뒤로 잠이 들었는데... 참 오랫만에 꿈을 꿨다. 이 무슨 XX같은 꿈인지. 군대에 간 꿈이었다. -_- 꿈 내용 어딘가에서 내가 있는 부대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충북이었다. 근데 사방 어디에도 아무것도 없는, 마치 GP와도 같은 오지였다. 자대배치를 받고, 고된 훈련을 받고 있었다. 고참들은 다들 나를 잘 대해줘서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던 어느날, 중대장쯤 되지 않을까 싶은 사람이 날 불러서 다른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다음 리스트중에 골라보란다. 주안역: 경계근무 주안역: 개선발전팀 스펀지: 아이디어창조 . . . . . 이..이게 .. 더보기
귀신이 산다 어젯밤..귀신에 홀렸었습니다... 잠자리에 누워서 점점 정신을 놓아가던순간.. 갑자기 머리속에 뭔가 이질적인 생각이 들어오더군요. 내 생각이 아닌 이상한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메우고,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영화같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생각이 진행되어나가다가 어떤 여자가 불에 타면서 "꺄아아아아악~~~!!!"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귓가를 강렬하게 때립니다. 칠판을 손톱으로 긁을때 나는것과 같은 고통스럽고 싫은 비명소리가.. 귓가를 가득 메우며 그대로 가위에 눌려버렸습니다. 생각은 멈췄지만 귓가에는 끊기지 않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지고... 한참을 발버둥치다가 간신히 풀려나서는 한 10여분 넘게 공포에 떨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아...정말 무섭더군요. 가위엔 많이 눌려봤지만..이런일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