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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1. 창세기전3파트2 창세기전시리즈 대망의 완결작. 창세기전3 파트2이다. 창세기전2 스토리의 비밀들을 풀어내며, 창세기전2의 영웅이자 창세기전 캐릭터중 가장 많은 팬 (혹은 광신도?)를 보유한 흑태자가, 창세기전2에서 죽을고생하며 이뤄낸 모든 것들은 "뻘짓"이었으며, 모두 베라모드가 계획한대로 진행된 것이라는,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해.. 허무하기 짝이 없는 결말로 많은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국내최초 DVD판으로도 출시를 한다는 말에 DVD판 산다고 기다렸다가, CD판 출시된 지 2,3달이 지나서야 출시되어 그 기간동안 창세기전 팬사이트나 관련된 사이트, 채팅방등에 발을 끊은 적이 있다.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_-;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0. 창세기전3 창세기전 외전1, 2를 거쳐 본편으로 넘어온 창세기전3. 창세기전의 본편-외전의 개념은 스토리라인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게임 장르로 구분되어 있다. 본편은 턴제 SRPG이며, 외전은 다른 장르이다. 예약판에는 패치용 3.5" 디스켓이 함께 동봉되어 발매된 웃지못할 사태도 있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메뉴얼과 캐릭터카드, 부직포 포스터(계속 배경으로 사용되고 있는..) 등 완성도 높은 패키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또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음악도 뛰어나 역시 창세기전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던 작품이다.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9. 템페스트-창세기전외전 2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입니다. 일러스트로 참 말이 많았던 게임이죠. 일본의 유명 원화가(주로 야한쪽..)인 토니씨가 일러스트를 맡았습니다. 템페스트는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표방한 게임으로, 특히 "연애"라는 장르가 참 눈에 띄었었죠. 용자의 무덤 관리인인 주인공과, 그가 맡아 "키우는" 여러 여인들.. 전형적인 순수한 왕녀, 가죽옷을 입고 채찍을 휘두르는 왕녀, 반항적인 여기사, 수녀, 메이드, 등등... 무슨 에로게임의 전형적인 캐릭터라인 같군요. -_-; 그런 이유로 창세기전 매니아들에게는 매우 혹평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발매 전 특징으로 공개하던 여러 시스템들도 구현이 되지 않았구요. 또 한가지 특징이라면, 장장 1시간여에 걸친 방대한 분량의 엔딩을 들 수 있습니다. 4장이라는 당시로선 ..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8. 서풍의광시곡-창세기전외전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광시곡입니다. 두번째장은 고등학교시절 나무판에 글씨 새기는 시간에 만든 겁니다. (그걸 뭐라고 부르는지 기억이...) 우여곡절끝에 1번시디는 분실했습니다. 창세기전의 네임밸류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서풍의 광시곡. 기본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소설 몽테크리스토백작입니다. 불과 몇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낸 작품으로, 개발기간대비 엄청난 작품성에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었죠. 2D그래픽의 극한이라 부를 만 한 미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스토리 라인도 마지막에 3개로 갈라져 멀티엔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래픽의 명작 게임이라 부를 만 합니다. (비록, 숱한 전투빈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두번 플레이하기도 힘들 정도였지만..-_-;) 서풍의 광시곡.. 더보기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5. 판타랏사 소프트맥스의 또다른 명작. 판타랏사. 바닷속에서 펼치는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 건설은 모두 움직일 수 있는 마더쉽 내에서 이루어져, 기지 전체가 한대의 마더쉽으로 이루어진, 상당히 홈월드틱한 게임이다. 처음 발매되었을 때 바다의 일렁거림 표현이 너무 어지럽다 vs 멋지다 는 게이머들의 공방도 꽤나 벌어졌던 게임이다. 메카닉 디자인도 제법 괜찮았고, 스토리라인도 살린 나름 괜찮은 게임. 더보기
포립 캐릭터들 예전에, 창세기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웹진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작업했던, 커뮤니티인들의 포립캐릭터들입니다. 이렇게 다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겔드님이 만들고 계신 소프트맥스대전집 블로그를 보다 생각이나서 올립니다. http://geld.pe.kr/softmax/index.php 더보기
노리맥스 영웅전 손노리+소프트맥스=노리맥스 라는 공식으로 작년인가 재작년에 등장한 노리맥스 프로젝트. 결성했다! 라고만 하고 아무말도 없어서 그냥 망한줄 알았는데, 노리맥스 영웅전이란 이름의 매니악한 퓨전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매니악: 창세기전2와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팬들만을 대상으로 한 게임) (퓨전: 창세기전2+어스토니시아스토리. 장르가 퓨전이란건 아님) 스토리를 뜯어보자. 배경은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엔딩 후 1,2년~ 길어야 5년정도가 아닐까 싶은 때의 라테인제국이다. 이곳의 배경은, 현재 공개된 정보를 보건대 거의 완전하게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뒤를 이은 배경이다. 반면 창세기전2쪽은 게임스토리상으로 끼워넣을 부분은 없다. 일단 회색기사단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창세기전2 스토리 중간부분이어야만 하며, 창세기전2 중간.. 더보기
창세기전2 경매합니다 루리웹이나 옥션같은곳에서 팔까 하다가... 그냥 여기서 팔기로 했습니다. 제품설명입니다. 아마 구매하실분이라면 제품설명따위는 필요없으리라 보지만... 창세기전2 초기판입니다. 후기 저가판과는 질적으로 다르죠. 저가판은 메뉴얼도 스태플러 고정에, 게임방법 설명만 있을뿐, 배경설명이나 일러스트, 인물설명, 미니사전등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원래 패키지에는 옆서가 몇장 있었던걸로 기억되나, 아쉽게도 분실했습니다. 추가로, 초레어(그렇다고 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아이템인 에임포인트를 드립니다. 소프트맥스에서 나온 게임이죠. 정품인데, 케이스나 메뉴얼등은 다 없고, 시디케이스와 시디만 있습니다. 경매방법 댓글로 가격을 제시해주세요. 시작가는 8만원입니다. 비싸다거나 하는 말은 사절합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