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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여행기 (2) -아유타야 방콕에서 학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 전 방콕 근교 태국의 옛 도성이었던 아유타야를 관광했다. 처음 포인트는 아유타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방파인 왕궁. 여름 별장지인 별궁이라고 한다. 방파인 왕궁 관광을 마치고 근처 강가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데,레스토랑 입구에서는 커다란 불판에서 정말 커다란 새우를 굽고 있었다.저건 꼭 먹어야지!이런저런 음식들을 시키고, 1인당 한마리씩 시킨 대왕새우. 품종은 모르겠는데, 민물새우고, 한마리에 약 500g 되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다.보들보들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다. 아유타야에는 무려 1,000개가 넘는 사원이 있다고 한다.눈에 보이는건 다 사원이라는 소리. 정말 어마어마하다.서울에 교회는 몇개일까... 그 중에 볼만한 사원 3개를 구경하기로 한다. 먼저 간 곳은 왓.. 더보기
태국 여행기 (1) -방콕 지난 7월 둘째주.학회로 태국 방콕을 다녀왔다. 우기에 날씨도 덥고...가기도 귀찮고........ 비행시간은 5시간 반. 아이고야.... 어쨌든 꾸역꾸역 준비해서 출발.태국이 우기라고 출발하는날 한국에서도 비가온다. 비를 맞으며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태국 방콕 공항은...와 무지하게 컸다.인천공항보다 훨씬 크지 않나 싶은데.... 한참을 걸어서 공항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학회장 겸 숙소인 Imperial Queen's Park 호텔로 향했다. 호텔은 아주 근사했다.로비도 넓고 화려하고 건물도 멋지고...근데, 체크인 수속이 뭐이리 오래걸리는지.거진 30분을 기다려서 차례가 되어 체크인을 하는데예약이 되어있는데도 체크인에 또 30분정도가 걸린 것 같다. 도대체 왜??? 여하튼 겨우 들어간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