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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30분에 읽는 융 일단 한마디. 이걸 어떻게 30분에 읽으라는거야!! 책 자체는 작고 얇습니다. 150페이지분량밖에 안되죠. 근데..내용이 쉽지 않아서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천천히 천천히 읽어나가는거죠.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겁니다. 현대 심리학의 양대 축인 프로이트와 칼 융. 융의 일생과, 그가 이룩한 심리학의 업적, 심리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더보기
우왁! 우왁! 우왁!!! 왜이리 안풀리나...-_- 오프라인 매장에 물건이 없단다. 인터넷 쇼핑몰 여기저기 전화를 해도 물건이 없단다. 간신히 물건이 있는곳을 찾았다. 카드/현금 동일가 쇼핑몰이다. 올앳카드로 카드결제를 하면 기본적으로 0.5% 현금 캐쉬백. 운좋으면 더 많이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통장에서 올앳카드로 54만원을 이체했다. 띵동~ 메시지가 도착했대요~ "과충전으로 카드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 이게 뭔소리야 올앳카드는 최대충전액이 50만원이고. 50만원을 넘어가면 과충전으로 금지가 된단다. -_- 젠장. 카드결제는 안되네. 통장으로 돈 환불해서 그냥 현금결제해야지. 전화번호가... 꾹꾹꾹~ 따르르릉~~ "안녕하세요 올앳카드입니다. 주5일제 시행으로 오늘은 상담원과 연결할 수 없습니다" ㅅㅂㄹ.. 더보기
총알 장전 완료! 카메라..더이상 미룰 수 없어 행동에 옮깁니다. 일단, 촉군이 단골로 있는 가게에 가볼 생각입니다. 인터넷보다 싸게 살 수 있을려나..음. 저번에 친구랑 갔다가 바가지쓴적이 있어서 못미더운데. 뭐, 가서 가격협상해보고, 맘에 안들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야죠. 내수로 사면, 인터넷가격 기준으로 해볼때 필요한 장비 이것저것 해서 51만원정도면 될것같네요. 장전한 총알은 60만원이 넘으니, 여유가 있죠. 거기다, 게임 3개 다 팔리면 20만원정도 더 들어오니, 남는돈으로 mp3를 살까나.. 더보기
박수칠때 떠나라 오늘 현재를 만나서 박수칠때 떠나라를 봤다. 결과는..일반적인 평가와 같다. 재미없다. =_=; 스토리 진행에 긴장감이나 박진감이라던가 그런것도 없고, 마지막에 결말을 내는것도 참 허무하다. 반전이라고 만든거같은데.. 별로 반전스럽지도 않고... 비추! 더보기
미스터 에버릿의 비밀 오늘 현재가 생일선물로 사준 책이다. 정규는 몸이 아픈데도 나와서, 잠시 같이 있다가 영화관에서 팝콘을 사주고 갔다. 오랜시간을 함께하면서 정규가 아픈건 처음본다. 건강의 상징처럼 여겨졌었는데.. 훈련갔다 와서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여하튼,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더보기
만화책 몇권 푸드헌터 5권. 알사람은 다 아는 만화 중화일미(요리왕 비룡)의 작가가 그리는 또다른 음식만화. 라기보단 완벽한 판타지만화. -_-; 5권에서 갑자기 이상하게 얘기가 전개되더니 말도안되는 타이밍에 끝을 내버렸다. 인기가 없어서 관뒀다는거겠지. -_-;간츠 16권. 갈수록 이야기가 이상해지고, 갈수록 야해진다. -_-; 100점의 점수를 따면 할 수 있는 일이 3가지! 이즈미는 과거 100점을 땄을때 뭘 얻었을까...짱 40권. 어느새 40권을 돌파했구나. 드디어 그동안 이어지던 이야기를 끝맺었다. 또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되려나 본데..흠. 우범진 정말 맘에 들었는데 기어코 죽이다니..-_ㅜ 그나저나..이거 만화책도 ISBN코드가 되는구나. 아니..당연히 되는걸 생각 안하고 있던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던건.. 더보기
하프라이프2 하프라이프2입니다. 뭔가 학기시작은 했는데, 오히려 방학중보다 긴장감이 없는것이.. 심심하여 간만에 다시 깔아봤습니다. -_-; 이번학기 성적은 제 진로에 영향을 미칠것이 없고.. 더이상 토익을 보지도 않을거고.. 준비할거라면 면접준비인데.. 면접에서 전공도 안물어본다 하고... 너무 한가하네요. -_-; 더보기
불멸의 이순신 불멸의 이순신.. 초기에 어린시절 얘기가 나올때, 이건 불멸의 원균이다!! 를 외치며 시청을 하지 않았었다. 정말 어린시절부터 청년시절까지의 이야기는, 주인공이 이순신인지 원균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이순신에 빠져버렸다. 매일 주말이면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는것이 너무나 설레일 정도. 이순신 장군은 애니어그램으로 분석하면 6번유형의 인물이다. 그리고 나도 같은 6번유형이다. 드라마속에서 장군이 하는 모든 일들은 나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완전한 감정이입이되어 그에게 빠져들었다. 그리고 오늘, 그의 긴 여정의 끝을 맺었다. 드라마에서, 장군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것을 택한다. 전투에 임하기전, 부하 장수에게 "저 바다는 또한 나의 피도 원할 것이다" 라는 말로 자신.. 더보기
BOMB!! 미칠듯한 지뢰찾기에 도전했다. 할수록 눈은 침침해지고 정신은 멍해지고 머리속은 공허해져가고... 그래도 주욱주욱 풀어나가고 있었는데 그만!! 숫자위에서 좌우클릭을 하려던게 손이 미끄러지면서 지뢰를 터뜨려버렸다. ㅜ_ㅜ 여기까지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ㅜ_ㅜ 873개의 지뢰중 804개를 찾고 터져버렸다. 큭. 더보기
도박사 김진명씨의 소설을 오랫만에 접했다. 제목 그대로 도박에 대한 내용인데, 하우스도박같은게 아니라 카지노도박중에서도 바카라를 중심으로 한 도박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바카라가 어떤건지 알아봤는데.. 음. 룰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건가. 매 판 매 판이 완전 새로운 확률로 진행되는것이 아닌지.. 기보에 따라 나올 패가 읽힌다는 내용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_-a 여하튼 이 책을 보며 내린 결론은. "도박하지 말아라" 뭐. 이 책에는 도박에서 끝내 승리하는 사람이 나오지만. 일반인에겐 해당사항 없음이다. 이전의 김진명씨 책처럼 파격적이고 화끈한 내용같은건 없지만, 읽어봄직한 소설이다. 더보기
마이 카 네. 마이카입니다. (.....)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2를 하면서 구입한 차량들이지요. 첫번째 차는 이니셜D의 영향으로 86입니다. 우훗. 두번째로 구입한 차는 투스카니.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코너링이 상당히 약한 차이지만, 튜닝만 잘 해주면 만족스런 코너링에 가속력까지. 좋은 머신입니다. 세번째로 구입한 차는 란에보8. 어젯밤에 바꿔탄 차라 아직 운전이 미숙합니다. 고갯길에 이녀석을 끌고오는건 반칙이라고 말할정도니..운전법을 열심히 익혀봐야겠죠 +_+ 더보기
악튜러스 한정판 경매 올리다 악튜러스 한정판을 옥션에 올려버렸습니다. 가격 쭉~쭉~ 올라가고, 좋은 주인이 집어가셨으면 좋겠네요.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29666393 경매주소입니다. 시작가격은 49900원. 5만원부터 등록수수료가 비싸지더라구요 :D 더보기
창세기전2 경매합니다 루리웹이나 옥션같은곳에서 팔까 하다가... 그냥 여기서 팔기로 했습니다. 제품설명입니다. 아마 구매하실분이라면 제품설명따위는 필요없으리라 보지만... 창세기전2 초기판입니다. 후기 저가판과는 질적으로 다르죠. 저가판은 메뉴얼도 스태플러 고정에, 게임방법 설명만 있을뿐, 배경설명이나 일러스트, 인물설명, 미니사전등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원래 패키지에는 옆서가 몇장 있었던걸로 기억되나, 아쉽게도 분실했습니다. 추가로, 초레어(그렇다고 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아이템인 에임포인트를 드립니다. 소프트맥스에서 나온 게임이죠. 정품인데, 케이스나 메뉴얼등은 다 없고, 시디케이스와 시디만 있습니다. 경매방법 댓글로 가격을 제시해주세요. 시작가는 8만원입니다. 비싸다거나 하는 말은 사절합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애.. 더보기
게임 판매합니다~ 게임들 다 팔렸습니다!!! 더이상 문의하셔도 답변 안드립니다~~!! 그동안 소장해온 애장품들을 판매합니다. 판매가는 제가 생각하는 소장가치로 임의로 책정하였습니다. 거래는 1. 택배거래 1만원미만: 거래 불가 1만원~4만원: 택배비 구매자 부담 4만원 이상: 택배비 판매자 부담 2. 직거래 1만원미만: 거래불가 1만원~3만원: 인하대학교나, 1호선 주안역에서 거래 3만원 이상: 1호선라인 인천역~용산역 사이에서 거래 되겠습니다. 1만원 미만은 들어가는 수고에 비해 얻을게 없어서 거래불가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제가 지하철라인으로 나가면 기본1구간 요금으로만도 왕복 3천원이 됩니다. 3만원어치를 파는데 차비가 10%를 차지하죠. 그래서 3만원 미만에서는 주안역까지만 나갑니다. 반품은 절대불가합니다. 구매전.. 더보기
디카라... DSLR에 대해, 카메라에대해서라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촉군과 대화를 나눴다. 나: 저 렌즈는 얼마정도 해? '-' 촉: 200~400정도요. 나: 헉. 비싸다 -ㅁ- 촉: 글쎄요..카메라 한대 팔면 나오는 값인데요 뭘. 나: 그럼 이런 렌즈는 얼마? 촉: 60정도요? 나: 그나마 싼건가 -_-; 촉: 싸죠. 나: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간다 -ㅁ- 촉: 뭐, 제 장비들만 팔아도 2천만원은 될거에요. OTL...DSLR쪽은...나중에 취직한뒤에나 알아볼까나 -_-; 그래서, 그냥 mp3플레이어나 사자 라는쪽으로 가던 마음이 고급 수동카메라로도 쏠리기 시작했다. DSLR이 아니라 그냥 수동카메라라면 꽤 괜찮은놈으로 건질 수 있겠는데..으음...-_-; ........ 지를까? P.S. 통큰아~ 하나 추가~ ~_~ 더보기
양재 시민의 숲 시민의 숲으로 들어가는 다리 다리위에서.. 다리위에서2 햇볕사이로..흔들렸지만 나름대로의 맛이.. 작은 오솔길 화사한 꽃 눈높이를 맞추어요 코스모스(?)위의 개미들 코스모스(?) 윤봉길의사 기념관 윤봉길의사 기념관 나가는 다리 위에서. 저멀리 처음의 다리가 보인다. 요즘 강남역으로 과외를 하러 다닙니다. 선배의 어머님 컴퓨터과외지요. 인천에서 멀긴 하지만, 페이도 좋고, 할일도 없었고, 돈도 궁하고 하던 차에 얼씨구나 받아들였죠. 그런데, 거의 도착할무렵에 전화가 왔습니다. 선배 큰아버지 (어머님의 아주버님 되겠죠)가 돌아가셔서, 오늘 과외는 못하겠다고,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다고요. 뭐, 경황이 없으셨을테니 이해해야죠. 그래서 그냥 돌아오기도 뭣하고, 평소 지나다니며 눈독을 들였던(?) 양재 시민의숲으로.. 더보기
무엇을 지를까요? 돈이 생겼습니다. 한달짜리 단기과외로 받은 돈과 모아놓은돈 해서 50만원가량이.. 특별히 뭘 해야지 라고 생각한게 없다보니 뭘 할까 매우 고민되네요. 1. 작업자금 애인을 만들어야해 ;ㅁ; 라는 처절한 울부짖음속에.. 아니 그렇다고 아무나 라는건 아니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투자를... 사랑엔 돈이 필요하죠 역시..-_ㅜ 2. 디지털카메라 오래전부터 꿈꿔오고있는 디카의 기변. 고급 수동카메라와 DSLR을 알아봤습니다. 카메라에대해서만큼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촉군이 "DSLR에 백만표요" 라는 한마디로 수동카메라는 저리 내던지고. 제일 저렴한 EOS 300D도 78만원가량.. 돈이 턱없이 부족하죠. 앞으로 4,5달은 안쓰고 더 모아야 살 수 있을듯... 으억 으억.. 3. 컴퓨터 풀 업그레이드 컴퓨터를 업.. 더보기
아일랜드의 보트 아일랜드에 나왔던 보트다. 영화속에서 디자인된 소품인줄 알았는데, 실존하는 하이테크놀로지 보트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하이테크 보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보고있었는데, 이 보트가 나온것이다. 영화속 이름이 뭐였더라..기억이 안난다. 실제 보트의 이름은 The 118 WallyPower 스텔스기와 보트를 접목시킨 디자인이라고 한다. 보트의 길이는 36미터. 가격은 2400만달러에 이른다. (약 240억원) 가솔린과 디젤의 3중터빈 물분사추진기를 갖춘 이 보트는 최고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를 넘으며, 16800마력을 자랑한다. 초호화 초고가 보트인만큼 연료비에 대한 타협은 없다. 1킬로미터당 30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며, 2만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다. 선체는 탄소섬유로 되어있다. 밑에 주행.. 더보기
이니셜D~ 드디어, 현재까지 나온걸 다 봤습니다. 4th stage 16화까지. 정말 피가 끓어오르는 애니입니다! 보고있으면 나도모르게 흥분돼서.. 온몸이 찌릿찌릿해져요 뭐, 그래도 불만이 있다면, stage마다 캐릭터들이 심하게 변한다는거죠. 발전한다거나 그런 개념이 아니라, 외주업체를 바꿔서인지 그림이 전혀 틀려져요. 평가를 한다면 3rd stage>1st stage> 2nd,4th stage 순이랄까.. 3rd stage의 캐릭터는 정말 좋았는데, 2nd와 4th는 엉망진창.. 그래도 자동차는 외주를 맡기지 않고 직접 하는지, 퀄리티가 유지되지만요. 다음에 캐릭터 일러스트 변화라도 올려봐야겠네요. 음..뭐 여자분들은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운전대를 잡을때의 즐거움을 아는분이라면, 레이싱의 .. 더보기
SO1 스타리그 홍진호 vs 김준영 우와 우와..... 말 그대로 감동 -ㅁ- 정말 스타리그 역사상 이런 경기는 본적이 없는것같네요. 새롭게 만들어진 맵..815인가? 매우 특이한 맵입니다. 본진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은 소형 유닛 (테란-바이오닉, 플토-질럿, 저그-저글링 등..)만 나갈 수 있고.. 둘이 맵 파악을 완전히 다르게 하여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김준영은 섬맵식으로 본진에서 공중유닛을 뽑아나가고, 홍진호는 다른 스타팅포인트를 먹어서 멀티를 늘리는식으로 나가고. 결국 뮤탈싸움으로 가는데..홍진호가 많이 불리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따라잡고.. 본부대는 싸움을 전혀 하지 않고.. 멀티는 늘어가고 자원은 바닥나가고.. 디바우러나오고, 디파일러 나오고 퀸까지.. 거기에 저글링 히드라 럴커.. 뮤탈들은 플레이그맞고 비틀거리고, 럴커위에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