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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공관련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10/03/09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2009년도 전문연구요원 TO가 발표되었습니다.

그간 대기업 TO를 줄이고 중소기업 TO를 늘린다는 이야기가 계속 퍼져나왔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2008년도 대기업 TO는 626명.
2009년도 대기업 TO는 280명.

50%가 넘게 감축이 되었습니다.


전체 TO는 2008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506명, 공공기관이 346명으로 총 1852명.
2009년도 기업부설 연구소가 1185명, 공공기관이 347명으로 총 1532명.

대기업에서 빠진 TO가 거의 그대로 빠지고, 중소기업, 벤처기업에서 약간의 증가가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 대기업 TO의 감소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중 하나였습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시행 목적이나 효용성을 볼 때 사실 대기업의 TO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책의 시행 방향은 맞는 방향이지만...

전문연구요원으로도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길을 걸어온 사람들은..
한마디로 X 된 거죠. -_-;

앞으로도 대기업 TO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날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이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은..미래를 잘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2008, 2009 TO 파일을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3월 10일 추가
대부분 아시겠지만, 정책이 바뀌어 대기업 TO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따라서 번외편 1,2는 더이상 필요 없는 내용입니다.


-2010년 5월 18일 추가
위 추가 내용이 잘못되어 정정합니다.
2009년에 대기업 TO를 다시 늘리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제로 2010년의 대기업 TO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2011년의 TO가 어찌 될런지는 연말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기업 TO가 감축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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