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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공관련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2008/04/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1)
2008/07/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2)
2008/12/12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1)
2009/01/04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2)
2010/06/23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
2011/12/07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4)
2010/05/18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1)
2010/11/10 - [지식/전공관련] - 전문연구요원이 되면 (2)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

박사를 향하여.


----------2010.06.23 추가-------------------------
전문연 선발시험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위쪽에
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번외(3)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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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이 되기 위하여 3부는
박사과정 진학을 조건으로 하는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방법은
2부의 산업체에 편입하는 방법과, 3부의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통해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법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 응시 자격

현역 입영 대상자 중 의무종사기간(3년)을 35세까지 마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석사이상 학위를 취득(응시하는 시기에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 포함)하고
병무청에서 지정한 연구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다음 각 항의 요건에 해당하는 자

[자연계 대학원]
-고등교육법에 의거 설치된 자연계대학원(의학계 포함)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학위과정 입학예정인 자 및 박사과정 수학중에 있는 자
-석박사학위통합과정에 재학중인 자는 고등교육법 제31조 제2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석사학위과정의 수업연한 이상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음

[대학부설연구기관(자연계)]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석박사 학위 통합과정 수료자 포함)으로서 지정 전문연구기관(대학부설연구소)에서 종사하고 있는 자로 하되,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 포함


응시 자격은 위와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연계, 의학계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혹은 재학 예정인자와
부설연구기관에서 석사학위 취득 예정이거나 취득한 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문연 편입 시험에 1회만 응시 가능하여, 시험에 탈락될 경우 재응시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원을 기준으로, "재학중, 수료전"이라면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한 몇차례고 응시가 가능합니다.
수료의 기준은 보통 수업시수를 모두 채운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선발 방법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은 선발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편입시험 점수와 학부/석사 성적의 합으로 결정되는 점수에서, 선발 인원에 따라 상위 점수자들이 선발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선발 인원은 지역별/분야별로 다음과 같이 세분화 되며, 2009년 9월 편입 시험의 선발 인원을 보면

이공계분야 수도권 80명
이공계분야 비수도권 34명
기초의학계 수도권 6명
기초의학계 비수도권 3권
대학부설연구기관 16명 (기관별 배정 인원)

여기서, 지역 중 응시 인원이 미달되어 TO가 남을 경우, 다른 지역의 TO에 합산이 됩니다.
즉, 이공계 비수도권 34명을 선발하는데, 30명이 지원하여 4명이 남으면
이공계 수도권 80명에 4명을 더하여 84명을 선발합니다.
단, 의학계와 이공계, 부설연구기관간의 TO 교환은 없습니다.

또, 대학부설연구기관의 경우는 각 연구기관마다 정해진 TO에 따라 선발이 됩니다.
즉, 한 연구기관이 2명의 TO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연구기관에 2명의 응시자가 있다면,
둘이 그대로 선발이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은 과거에는 커트라인이 있었으나, 현재는 하위성적에 대한 커트라인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응시 인원이 선발 인원보다 적거나 같을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만 한다면 백지를 내더라도 합격이 됩니다.

시험은 매년 여름과 겨울 2번의 시험이 있으며, 선발 인원은 여름에 비해 겨울에 많습니다.



3. 평가 방법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의 배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어시험 300점 (1문항당 6점으로 총 50문제)
국사시험 100점 (1문항당 2점으로 총 50문제)
대학교 전과정(학부) 성적 100점
대학원 석사과정 성적 200점
총점 700점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의 경우 관련 서류 제출 시 과목별 배점의 5% 가산점

학부, 석사과정 성적의 경우 백분율 환산점수로 계산을 합니다.



4. 응시 절차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은 일반적으로 대학교의 대학원 공지사항등을 통해 공지가 되고,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절차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응시자가 거의 없는 학교의 경우는 이런 체제가 미흡하여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공지사항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의 공지사항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시험의 경쟁률

그러면, 실제 시험의 경쟁률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2008년 전기 편입 시험


위 자료는 Daum의 08 전기 전문연 시험 준비 카페(http://cafe.daum.net/08-exam-spring)의 조사 자료입니다.
출제원에서는 응시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카페 운영자와 시험 응시자들이 각 학교에
응시자 수를 문의, 조사한 결과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실제 응시 때에 고사장별 응시 인원으로 파악해 본 결과는
수도권 이공계가 527명, 비수도권 이공계가 135명, 수도권 기초의학이 16명, 비수도권 기초의학이 3명으로
파악되었었습니다.
참고로, KAIST는 전문연구요원 편입시험을 보지 않고 자격을 획득답니다.
(자체적으로 TO가 있다는 얘기도 있고, 박사과정에 진학만 하면 전부 전문연구요원에 편입된다고도 하는데,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위 경쟁률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수도권 이공계를 제외하면 대부분 경쟁률이 미달이거나 거의 1:1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는 2008 전기 시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험에서 나타나는 경향입니다.
그러므로 수도권 이공계가 아닌 분들은 선발 시험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음은 수도권 이공계 시험의 경쟁률과 커트라인 분석입니다.
역시, 커트라인도 공개가 되지 않으므로 각 시험당시 개설된 카페에서의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를 토대로 예측된 결과입니다.

2007년 전기 시험 경쟁률 1.6, 커트라인 500.5점
2007년 후기 시험 경쟁률 3.5, 커트라인 525점
2008년 전기 시험 경쟁률 1.6, 커트라인 510점

일반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전기 시험이 경쟁률이 낮고 커트라인은 500점 초반대,
후기 시험은 경쟁률도 높고, 커트라인은 550점 근처까지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6. 점수의 분석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수차례 점수에 대해 분석을 해보고, 정보를 들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700점 만점에서 300점은 학부성적과 내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전 기본 베이스가 되는 점수입니다.
학점이 우수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좀 더 유리한 기반 위에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학점에 의한 점수가 250~300점 사이에 분포한다고 보고,
커트라인의 안정선을 전기시험 기준으로 520점으로 잡을 경우,
학점에 따라 130~180점 이내로 감점이 되어야 합니다.

국사시험은 100점 만점에 대부분 70~80점정도의 점수를 무난히 획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사에서 25점정도의 점수가 깎인다고 생각하면,
영어에서는 300점 만점에 145~195점을 받는다면 기본적인 선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보면 학점만 받쳐주면 영어에서 반타작만 하면 되니, 쉽겠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연의 영어시험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고 어렵습니다.
초반에 Voca문제가 10문제가 출제되는데, 출제되는 단어의 상당수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에 대비해 토플 단어집중 최고 난이도라는 해커스 슈퍼 보카를 구입하였으나,
이 단어집에조차 나오지 않는 단어들도 있더군요.

저는 그래서, 보카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잘못하면, 10문제를 다 틀리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이미 50문제중 10문제에서 60점을 깎아먹게 됩니다.

그 이후의 문법문제나 독해문제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높아서 안정적인 점수에 들어가는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연습할 때, 항상 아슬아슬한 점수대에서 탈락과 합격 사이를 오가며 일희일비했었습니다.
국사는 공부를 한 뒤로는 어느정도 일정한 점수대가 유지가 됐지만, 영어는 감이 안오는 문제의 찍기에 따라 점수의 변동폭이 커서
총점이 500점대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500점 중반대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했지요.

부끄럽지만, 참고삼아 제 점수를 알려드리자면, 2008년 전기 편입시험에서 국사 72점, 영어 174점을 받았습니다.
2007년 여름에 치뤘던 토익 시험의 점수는 800점 초반이었습니다.


국사는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비슷비슷하고,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
결국 관건은 영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부 하나 안하고도 쉽게 합격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영어시험을 250점이상 고득점을 할 자신이 있다면 국사시험을 한줄로 찍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실력이 출중한 분들은 그냥 할일 하다가 놀러가서 시험보고 오시면 되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분들은 국사 열심히 외워서 점수 만들어놓고, 영어에 올인하셔야 합니다.



7. 공부. 어떻게 하지?

그러면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국사를 보겠습니다.

국사의 범위는 물론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를 모두 통틀어서 출제가 됩니다.
문제의 난이도도 물론 고등학교 국사같은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모든 왕들의 이름과 각 왕들의 주요 업적, 대략적인 연도등을 외워주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삼국시대의 왕들을 무작위로 섞어놓고, 다음에 해당하는 왕을 모두 고르시오 라거나 하는 식의 문제는 차라리 양호하고,
교묘하게 함정을 파놓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가 됩니다.

시험 유형은 과거에는 직관적인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가 되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추론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많아지는 경향입니다.
신문 기사를 놓고 그 기사에 해당하는 시대를 고르라거나 하는 식도 있고,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조세수칙과 비슷한 취지의 것들을 고르시오 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실제 조세수칙의 명칭을 열거하지 않고 (대동법이라던가 등등..)
각 수칙에 대한 설명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설명을 보고 그게 무슨 수칙인지 각각 파악하고 답을 골라야 합니다.
즉, 이름만 외워서도 안되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깊이있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연 편입시험은 응시자가 많지 않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재는 없고,
보통 공무원시험용 국사책으로 준비를 합니다.
7급용으로 공부를 하느냐, 9급용으로 공부를 하느냐는 의견이 분분해서 어느쪽이 좋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7급용 교재와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를 했었는데,
9급용 훨씬 얇은 교재로 공부를 한 친구가 저보다 높은 점수를 받더군요.



다음으로는 영어를 보겠습니다.
영어시험은 단어/문법/독해 문제가 출제됩니다. 듣기시험은 없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문제의 난이도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추천공부법은 토플 기준의 공부입니다.
저는 토플은 응시를 해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제의 유형 자체는 토익과 매우 비슷하더군요. 난이도는 많이 높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앞에 언급했듯이 단어문제는 과감히 포기했고,
토플 문법강의 하나를 잡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독해는 따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고요.




http://www.kice.re.kr/ko/board/list.do?menu_id=10293&board_id=10156

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과거 전문연구요원 편입 시험의 기출문제들과 답을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가 바뀌었을 겨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정보마당-국가고사 카테고리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기출문제가 2000년대 초반까지와 2000년대 후반의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 2000년대 초반의 문제로는
유형파악을 하기 힘들고, 1년에 2번밖에 없는 시험이다보니 어느쪽에 중점을 두어야 할 지 애매합니다.
문제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본다면 뒤에 실력평가를 할 문제가 없고,
실력평가를 하기 위해 남겨둔다면 문제유형 파악 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 식이죠.
따라서 기출문제들을 적절히 배분해서 일부는 유형파악을 하고, 일부는 실력평가용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럼 공부는 얼마나 해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물론,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첫 시험의 경우 석사 졸업에 온 신경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1월일테지요.
그 뒤 본인이 속해있는 연구실에 큰 중요한 일이 없다면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시험때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 1월부터 연구실에 가지 않고 학교 도서관에 가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2개월이 조금 안되는 기간이었죠.

하지만 연구실 사정에 따라서는 그렇게 시간을 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잠잘 시간 쪼개가며 공부를 해야겠지요.



8. 시험 후

이렇게, 힘들게 공부를 마치고 시험에 합격을 한다면 당당히 전문연구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 합격 통보를 받고나면, 그때부터 전문연구요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학교에 마련된 출석부에 매일 출석체크를 하고,
근무시간중 외부로 나가야 할 경우 출장명령서를 제출하고,
해외에 나가게 되면 복수여권 발급 추천서를 받아서 5년, 10년짜리 복수여권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서의 복무는 시험 합격 후 바로 시작되지만,
날짜의 카운트는 박사 수료를 한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저같은 경우 지난 2010년 2월 24일 박사 수료를 했고, 2월 25일부터 카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복무기간은 3년으로, 저는 2013년 2월 27일이 복무 만료 예정일입니다.
까마득하네요. ㅡㅡ;



9. 결론

이렇게 3부에 걸친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방법에 대한 작은 칼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3부는 작성이 많이 늦어졌네요.
원래는 2008년 3,4월경..시험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작성을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이래저래 바쁘고 귀찮고 어쩌고 하다보니, 2년이라는 시간을 끌었네요.
시험을 볼 당시에 알고 있던 많은 정보중 일부는 잊어버려서 이 글에 담지 못했을 수도 있고,
2년 사이에 문제 유형이라던가 난이도 같은 것이 많이 변해서 이 글에 쓴 내용이 이미 구식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수백건에 달하는 댓글과 방명록의 글들, 그리고 접속 기록을 통해 전문연구요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제 글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기어코 3부까지 작성을 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는 간간히 번외편을 작성하거나, "전문연구요원이 되고 나서" 편을 하나정도 작성해볼까 합니다.
전문연구요원이 지켜야 할 수칙이라던가, 4주훈련에 대한 내용 등을 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것도 빠르면 훈련소를 갔다온 5월달중에 작성할 지도 모르지만, 늦으면 몇년이 걸릴지 기약은 없습니다. ^^

전문연구요원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열정적인 연구원 및 학생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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