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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공관련

스펀지: [ ]는 물도 있다? 출처 : 풀빵닷컴. 원래의 출처는 KBS2 스펀지. 와...정말 신기하네요. -ㅁ- 컴퓨터 냉각수로 쓰면 좋을것같습니다. 핸드폰에 누수측정하는 스티커도 반응을 안할려나요? 더보기
경사에서 자전거를 탈때 드는 힘 학교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돌아오는길.. 도서관에서 학교 후문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그다지 눈에 띌만한 경사길은 아니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게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경사길도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옴을, 자전거를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문득, 궁금해졌다. 경사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얼마나 더 많은 힘이 드는걸까? 그래서! 계산해봤다. -_-;; 구하고자 하는것: 평지:경사길을 오르는경우:경사길을 내려가는경우의 힘의 차이 가정: 공기의 저항 무시, 기타 잡다한 변수 무시 - 그렇다고 해도, 절대적인 수치를 구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힘의 비교이므로 이런 작은 값들이 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것이라 생각한다. 뭐, 논문을 쓰자는것도 아니고, 계산과정은 생략한다. 결과적으로 나온 힘의 .. 더보기
커피잔 - 프로이 커피잔 잔 안쪽 모양 자연스럽게 보이는 손잡이 바닥부분 화려한 꽃무늬의 커피잔을 디자인해봤습니다. 이걸로 프로이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 익힌것같군요. 이제 카티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3D캐드 - 프로이 스프링 하얀 백자 컵 약간 투명한 꽃이 아로새겨진 컵 프로이(Pro Engineer) 라는 3D캐드 프로그램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3D캐드인 씽크디자인과는 비할 수 없이 좋군요. 그림판과 포토샵의 차이라고 하면 너무 심한가? -_-; 연습하면서 그린 도형 몇가지입니다. 후훗. 저 컵같은경우도, 단순하고 간단한 설계인데 사진한장 씌웠더니 이뻐지네요. 다음에 좀 이쁘게 커피잔 디자인을 한번 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더보기
꿈꾸는 공대생 꿈꾸는 공대생 -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종원' 교수님 ====================================== 또다시 한 학기가 끝났다. 이제 곧 자네들은 나름대로의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학교를 떠날 것이다. 그런 자네들에게 이번 여름에는 필히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만들고 돌아 오라고 외치고 싶다. 자네들은 곧 이 교정을 떠나서 사회로 나갈 것이다. 대학원을 진학하든 산업체에 취직을 하든 그것은 당장 눈 앞의 진로일 뿐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네들이 과연 20년 뒤에 자기가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일과 연구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학부생들이 그러한 꿈과 비전이 없이 이 순간 그저 학기말 고사나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 더보기
기계과란.... 마지막에 "대답좀 해봐요!" 라는 절규는..마치 내가 외치는것과 같은.. 만화속 인물들과의 일치도 100000000% 가 되어버려서.. 푸하하하하하하 하며 웃다가 결국 눈물을 머금고 말았습니다. 펌질은 거의 안하는데, 이건 펌질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만드네요. 으하하하... 더보기
눈깔시계 기계공학에서 3D설계에 사용하는 씽크디자인이라는 툴로 그려본겁니다. 그냥 손가는대로 만들고보니 눈깔모양이 되었네요. (....) 더보기
오픈카의 비밀 요즘 리뷰같은 글을 보면 이렇게 한장의 이미지로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용량의 이미지도 충분히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겠죠. 확실히 타이핑 따로 그림 따로 쓰는것보다 깔끔하고 보기 좋은 글이 만들어지는군요. 내일은 졸업사진 촬영.. 이쁘게 찍어야하는데. 냐암 더보기
수륙양용자동차 Splash 물 위에서도 시속 80㎞를 자랑하는 수륙 양용 ‘스플래시(Splash)’ 스위스 린스피드(Rinspeed)사가 작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수륙 양용 컨셉트카인 ‘스플래시’를 선보였다. 다층 구조의 카본 복합 소재 바디를 적용해 차량 무게를 825㎏으로 제한했고 차량 형상을 유선형으로 처리했다. 웨버모터(Weber Motor)사의 2기통 터보엔진(140마력)을 천연가스용으로 개조해 장착했으며, 6단 트랜스미션과 어우러져 최고 200㎞/h를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5.9초. 더욱 놀라운 것은 그동안의 수륙 양용 차량들이 보여주지 못한 빠른 속력으로 보트 형태 또는 물 위를 떠서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물 위에서도 최고 속도 80㎞/h를 자랑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 더보기
우리 교수님 신문기사 우리학교에서 올해 억대연봉제를 도입했다. 그 중 우리과 교수님 한분이 계시고, 신문에 나왔다. 수업을 시작하려 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들이닥쳐서는 사진찍는다고 한 20분을 부산을 떤것같다. 이쪽으로 서서 수업해달라, 재밌는얘기를 해달라 한참을 요구하다가 결국은.. "안되겠습니다. 그냥 완전연출사진으로 하죠." 라고 하고 학생들은 모두 원츄를 하며, 교수님은 웃는모습은 연출해 찍은것이 결국 저 사진이다. -ㅁ- 근데 참..일간지도 아니고, 스포츠투데이다..-ㅁ- 뭐. 여하튼 최승복 교수님..대단한 분이다. 제어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라 불릴만한 분이고.. 굉장한 엘리트시다. 요즘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수업진행도 힘겨워하시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더보기
지친다.. 작업중1.. 대충 겉모양 완성 버튼과 액정부위에 구멍 뻥뻥 레포트다. 핸드폰껍데기모양 만들기... 지난주화요일부터 시작된 작업.. 화요일..수요일..금요일..토요일..일요일..월요일.. 일주일의 시간을 몽땅 쏟아부었으나, 그 일주일간 숱한 실패를 거듭하며 처음부터 다시시작.. 어제 하루종일 하여 이제야 이만큼 만들어냈다. 사실 이것도 제대로 만든건 아니다. 군데군데 원래 치수와 다른곳들이 있고.. 에러가 날 이유가 없는데 에러가 나서 그냥 손뗀곳도 있다. 캐드프로그램의 이름은 씽크디자인.. 정말 허접하다. 도대체 에러가 날 이유가 없는데. 똑같은곳에 똑같은 작업을 해도 어떨땐 에러가 안나고 어떨땐 에러가난다. 대체 어쩌라는건지. 오늘도 하루종일 이짓거리만 해야할것같다. 이러고 살다보니, 점점 몸도 마음도.. 더보기
아기용 변기 위에서 본 모습 비스듬히. 앉으면 꽤나 편할것같지 않은가? 옆에선 본 모습. 신발같아보이기도 한가? ㅋ.. Thinkdesign이라는 3D설계프로그램으로 설계.! 한거다. 뭐. 물론 변기를 설계한건 아니다. 그냥 프로그램적응을 위한, 연습용 설계도면이었는데, 만들어놓고보니 변기같아보여서 구멍도 뚫고 해봤다. 색깔도 바꾸고 해보니 꽤나 그럴싸한 변기가 나왔다. ㅋㄷ 더보기
[펌글]이공계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지난 봄에 나왔던 JP 선배의 '이공계 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제언'의 속편 딴지일보와 한겨례신문에 올라왔길래 옮겨본다.기초학문에 연간 3조를 내다버리자는 주장에 원츄를 날리며~~ 어느 물리학자가 보는 이공계 위기의 본질② 0. 들어가며 이 글은 지난 봄에 썼던 “이공계 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제언”의 후속글입니다.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지만, 그 때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어떻게든 다시 정리하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공계 문제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 사회가 맞부딪히고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들이 또한 이공계 위기 문제와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한 사회의 총체적인.. 더보기
타이타닉은 왜 침몰했나? 너무나도 유명한 그장면 멋지네요. 타이타닉 오랫만에 쓰는 공학상식입니다. 뭐..공학상식이라기보다는 그냥 간단한 재미글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영화 타이타닉을 안본분은 별로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엄청난 히트를 친 작품이죠. 타이타닉이 실제 존재했던 배고, 실제로 침몰했다는것도 많이들 아실겁니다. 타이타닉은 높이 30m,너비 28m,길이 270m,무게 4만6,000t 로, 1912년 당시 세상에서 가장 큰 배였습니다.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세계 최고의 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였죠. 영화에서 보면 타이타닉은 빙하에 충돌해서 배가 갈라집니다. 사실 보통은, 빙하에 충돌한다고해서 저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한 원인은 정확히 이것이다라고 밝혀진건 없으나, 가장 유.. 더보기
오늘은 시험의 날 훗. 위의 숨긴것은 누군가 본다면 또 머리아프다고 징징댈 그림이니.. 원치 않으면 열어보지 말것. 장장 4시간에 걸친 시험이었다. 그래도 남들은 도면도 다 못그리던데, 다 그리고 치수기입, 공차, 표면가공까지 다 했으니 나름대로 성공한건가. 도면배치가 좀 지저분하긴 하다. 음. 시험 끝나고 나니 진짜 눈이 침침한게 앞이 잘 안보이더라. -_-; 역시 학교모니터는 후졌다.. 모니터 주파수 조절할 줄 몰라서 그냥 60Hz로 보면서 하는 분들은..더 괴로웠겠지. =_=; 이과목..이거 하나로 끝이 아니다.. 일요일엔 이론시험을 봐야한다. 크흑 ;ㅁ; 좀전엔 문화와 기호라는 교양수업 시험을 보고왔다. 작문이었는데, 시제는 "대중문화와 기호학적 삶" 블로그에 대해 열심히 써봤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조사도 해갔고... 더보기
이게 뭘까~요? 무엇을 찍은 사진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 더보기
오늘의 작업물 전산제도 수업 캐드의 마지막이다. 더보기
요즘 배우는것 이런것을 합니다. 도면을 컴퓨터로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전산제도"라는 과목이죠. 과목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는데, 그래도 4시간동안 컴퓨터앞에 앉아서 도면만 들여다보고있으면 힘듭니다. -ㅁ- 수업중엔 중간에 인터넷도 하고 이러면서 쉬는게 용납이 안되니까요. 더보기
주사바늘은 어떻게 만드나요? 네. 지난번에 퀴즈로 내드린, 주사바늘 만드는 방법입니다. >__< 그러므로 이에대한 설명은 생략~ 물강아지님께서 말한 내용. 네 위의 엔쥐님이 말씀하신것과 거의 비슷하죠? 거의 정답입니다. 그 밑에 린양의 글...음....쿨럭; 이렇게 해서 만들 수 있을려나..음. 모르겠네요. 수도파이프같은것은 저런 방법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철판을 말아서.. 그러면 정답은??? 열심히 그렸습니다. 허접해도 즐거이 봐주세요 (.....) 그림과 같이, 형틀의 크기에 맞게 만든 원재료를 집어넣습니다. 가운데는 드릴같은것으로 큼직하게 구멍도 뚫고요. (누리끼리한게 원재료 금속입니다.) 그리고, 주사바늘 구멍만한 굵기의 봉이 달려있는 피스톤으로 꾸욱~~!! 눌러줍니다. 형틀 끝의 좁은곳을 통해서 금속이 삐져나옵니다. 나오는.. 더보기
QUIZ~! 주사바늘 이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것은? 주사바늘은 언제봐도 무섭습니다. 어려서부터 이넘의 주사바늘은... 나이가 들어 이제는 좀 무덤덤해 질 때도 됐으련만 전 아직도 주사바늘이 무서워요 -_ㅜ 3년 쯤 전에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매일아침 초보간호사가 링겔을 갈러 와서는.. 한 5,6번씩 찌르고 나서야 제대로 된 위치에 찌르고.. 한번은 잘못찌른것도 모르고 나가서 한참있다가 보니 팔이 퉁퉁 불어버린적도 있었고... 여하튼 전 주사바늘이 무서워요. ㅠ_ㅠ 그런데, 주사바늘은 어떻게 만들까요? 저 가늘고 가는 쇠에 어떻게 구멍까지 뚫는걸까요? 생각해보신분 계신가요? 닥터 지현님은 아실려나? ^^ 한번 생각해보세요. ^^ 정답을 맞추신분께는 디지털카메라, MP3CDP, 무선키보드/마우스등 푸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