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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오픈케이스 게임소개 1. 워크3 콜렉터즈 에디션 요새 포스팅도 뜸하고... 예전에 찍어뒀던 오픈케이스 사진들 가지고 한동안 연재나 해볼까 합니다. 사진은 Canon IXUS V2 초창기 200만화소 똑딱이에, 사진실력도 일천하던 때에 찍은 것들이라 보잘 것 없습니다.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패키지입니다. 워크래프트3 콜렉터즈 에디션. 케이스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겨져 나오며, 내용물 또한 알차고 푸짐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패키지중 하나입니다. 게임에 대한 소개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이야..말하면 입만 아프죠. 더보기
프린세스메이커5. 공주되다. 첫 플레이에 "진 프린세스" 달성. 이거이거...도전할 맛이 안나는데. 난이도가 너무 낮은거아닌가 -_-; 능력치 maximum은 마지막날로부터 1년도 더 전에 완성. 스킬들은 maximum 찍지 못한게 여럿 있었지만, 별로 상관은 없는듯. 전작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왕자는 딱히 가슴찡하게 와닿을 친분을 만들지 않아서 감동이 적다. 공주를 만들어 냈다는 감동 뿐이랄까.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부터 오랜시간 함께 해 온 친구와 결혼하는것이 결혼의 감동은 더 클 듯. 다른넘들 프로포즈 직전부분들 세이브 해놨으니, 그것들 하나하나 엔딩봐야겠다. 더보기
공주님의 패션쇼 먼저, 공주님의 프로필 되겠습니다. 이름: 루나 클래시어 연령: 16세 나이: 12월 26일 혈액형: O형 신장: 163.9cm 체중: 47.9kg 가슴: 97cm (G컵!!!) 허리: 62cm 히프: 81cm 가슴이 좀 많이 크다 싶은 글래머 나이스바디~ 더보기
프린세스메이커5? 버그메이커5! 5월 15일 정식발매된 프린세스메이커5. 당초 예상보다 10일 가까이 발매가 연기되었다. 일본판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버그에 대한 패치가 나오면 이를 적용한 후 발매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리고 수령후 플레이.. 숱하게 드러나는 버그와 미완성.. 1. 오프닝 동영상에 자막이 없다?? 프메5는 음성 일어, 텍스트 한글로 제작되었다. 그런데, 오프닝동영상. 딸이 어떻게 해서 아버지에게 오게되었는지 그 중요한 오프닝 동영상이, 자막이 없이 일본어로만 나온다. -이 문제는 현재 아마추어 팀이 한글자막패치를 내놨다. -_-; 2. 한글 입력이 제대로 안된다 새 게임을 시작하면 아버지의 성과 이름, 딸의 이름, 아버지의 직업명을 입력하게 된다. 그런데, '매'를 입력하면 '내'가 되고, '터'를 입력하면 '서'가 되.. 더보기
프린세스메이커5 첫소감 "실망"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어제 발송되어 오늘 도착한, 프린세스메이커5입니다. 일단 받자마자 얼른 깔고, 연구실에서 몰래 -_-; 잠~시 돌려봤습니다. 이거..기본 창모드로 실행되는것이, 몰래하기 딱 좋겠는데요. (....) 일단 첫 플레이 소감은.."실망"입니다. 음성 일본원어는 괜찮습니다. 그치만... 오프닝 동영상에서 딸내미와 큐브가 뭐라고뭐라고 떠드는데... 자막이 안나옵니다. -_-; 어쩌자는거야..! 일러스트의 일본어들도 그대로고... 요즘은 취미로 번역하는 팀이 번역한 게임들도, 일러스트내에 일본어들도 깔끔하게 한글로 바꿔주는 수준까지 갔는데, 정식 발매하는 게임의 한글화가 이정도라니. 일러스트의 일본어야 원화를 살리기 위해 그렇다 쳐도, 오프닝에 한글자막은 패치를 통해서라도 꼭 만들어주길 바랍.. 더보기
C&C3. 모든 캠페인 완료 오늘로 C&C3: 타이베리움 워의 모든 싱글캠페인을 완료하였습니다. =ㅁ= 새롭게 추가된 진영 스크린 (외계인종족)과, 밝혀지는 케인의 음모. 타이베리움이 지구에 발생하게 된 원인과 목적이 드러나고... 그리고 확장팩이 안나올 수가 없게 만드는 스토리까지. 이어집니다. GDI캠페인을 완료하고 NOD캠페인을 플레이하면, GDI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맞서 싸운 NOD진영의 스토리를 플레이하게됩니다. (같은 스토리대로 흘러가면서 양쪽의 입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진행하면서 숨겨진 사실들이 하나씩 밝혀지지요. 그리고 NOD 캠페인을 완료하면 멋진 이펙트와 함께 스크린 캠페인이 생깁니다. 스크린 캠페인도 마찬가지로 진행되며, 외계종족의 목적이 밝혀지게 되지요. 각 종족별 최강유닛과 슈퍼무기 신을 보면서 마무리.. 더보기
와우에 빠져보아요 요즘 밤에 퇴근하고서 한두시간씩 하는 와우가 유일한 삶의 낛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에휴.. 요즘 열심히 키우고 있는 드레나이 전사입니다. 흑전사, 혹은 광전사삘로 입혀봤어요. (라기보단 닥치는대로 입히고 보니 저렇더군요. -_-a) 더보기
키작은 노움은 불쌍해 ㅜ_ㅜ 진흙괴물한테도 잡아먹히는구나..ㅜ_ㅜ -와우 플레이중 테로니스의 일지에서. 더보기
타이탄 퀘스트 -아류지만 괜찮아 디아블로 3??? 타이탄 퀘스트는 그런 말이 절로 나오는 게임이다. 아니, 보통 탄수가 올라가면 시스템이 어느정도 바뀌게 마련이니, 디아블로2 3D판 확장팩 이랄까? 디아블로의 인터페이스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이 게임에 바로 적응할 수 있다. 인벤토리 화면이다. 인벤토리 칸이 나뉘어있고, 아이템마다 칸을 차지해 칸을 꽉 채우면 더이상 아이템을 줍지 못하는, 디아블로와 같은 시스템이다. 우측 칸에는 가방칸이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가방을 얻어서 보관이 좀 더 넉넉해진다. 인벤토리에 ㄴ자로 죽 늘어져있는것은 참이다. 디아블로처럼 장비에 참을 장착할 수도 있다. 우측 위에는 스탯창이 있다. 인벤토리창과 스탯창이 합쳐져있으며, 디아블로와 마찬가지로 레벨업할때마다 원하는 스탯에 포인트를 찍게 .. 더보기
IGN 선정 최고의 게임프랜차이즈 25 게임 사이트로 유명한 IGN에서 최고의 게임프랜차이즈 25개를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한번 들여다 볼까요? 별다른 말이 필요 없겠죠. 너무나 유명한 3D대전액션. 버츄어파이터. 기계공학도가 이뤄낸 쾌거! MIT졸업 기계공학박사 고든 프리먼이 주인공인 FPS (....) 하프라이프시리즈가 24위를 차지했습니다. -하프라이프의 모드로 시작한 카운터스트라이크도 함께 묶였네요. 저 옛날 패밀리시절부터 우리를 즐겁게해주었던 귀여운 동키콩.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원불멸의 명작. 무슨 설명이 더이상 필요할까요. 아직도 헬마치 배경음악이 귀에 선한 게임. 블리자드의 크래프트시리즈와 견줄만한 최고의 RTS게임시리즈. (딴지는 즐~) 21위를 차지했습니다. 메가맨. X의 활약은 언제나 멋집니다. 상쾌한 아케이드게임. 메.. 더보기
영웅전설6 SC. Fin 오늘 오후에 드디어 영웅전설6 SC의 엔딩을 봤습니다. FC에 비해 훨씬 더 스펙타클하고, 밝혀지는 음모의 전말과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소소한 반전의 재미. 너무나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56시간가량 걸렸네요. 괴물천사같은 최종보스. 피가 99999다. =_= 이녀석들. 드디어 키스를 하는구나 *-_-* 무너져내리는 천상도시 산산조각나며 떨어진다 무너지는 도시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떨어지던 두사람. 아빠가 용타고 와서 구해줬다! -ㅁ- 아빠! 용까지 맘대로 부린단 말야? -ㅁ- 에스텔과 요슈아가 죽은줄만알고 슬픔에 젖어있던 일행들이 환호하고 있다 Fin... 더보기
영웅전설6-용과의 한판승부! 아아...영웅전설6 SC(주: Second Chapter. 영웅전설6-2)..너무 재밌습니다. 초반에는 FC(주: First Chapter. 영웅전설6-1. 영웅전설6는 First Chapter와 Second Chapter. 2개의 시리즈로 발매되었다.)에서 다녔던 동네만 계속 다녀서 지루한 감도 있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스펙타클 박진감이~ 크아~~! 이제 8장과 종장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주내로 엔딩을 보겠군요. +_+ 더보기
영웅전설6 SC 서비스 개시! 영웅전설6 SC가 드디어 정식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영웅전설에 빠져야겠습니다. 그나저나..FC의 스토리가 이미 기억에서 많이 사라져서 걱정이군요..=_= 홈페이지: http://aruon.com 더보기
이윤열 스타리그 우승! 골든마우스 획득 으아...소름돋는다. 2:2까지 팽팽한 접전. 그러나..사실 졸렸다. 4경기 끝나고 거의 잠들었다가, 5경기 시작할때 정신차리고 보기 시작햇는데.. 우어... 오영종이 이윤열의 끊임없는 드랍 다 막아내고, 드라군도 쌓이고 질럿도 확보하면서 캐리어 뽑기 시작. 이윤열. 탱크6기에 벌쳐로 최후의 공격 감행. 이 공격이 막히면 캐리어 뜨고 그대로 GG인 상황인데, 병력이 드라군만 상대하기에도 힘들어보였다. 그런데 거기에 발업질럿까지 확보되고. 오영종도 버티고 버티고 한계점에서 공격 개시! 이 공격 시작까지의 짧은시간의 그 팽팽한 긴장감. 공격이 시작되고 불과 몇초남짓이었을까. 이윤열 천재라는 그 말이 무색하지 않은, 정말 천재만이 할 수 있는 컨트롤. 탱크도 벌쳐도 거의 피해를 입지 않은채 오영종의 병력을 다.. 더보기
Company of Heroes 전략시뮬레이션의 명가 Relic의 최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였던 게임인지라 예판이 시작되자 주저않고 구입했다. 게임은 기대를 500% 충족시켜주는 초 대박! 내 지금까지 연구실에서 숱한 게임을 했지만, 지금까지 다들 얼핏 보고 지나가고. 한두명정도 재밌겠다고 받아가거나 했었는데. 이건 다들 우와 재밌겠다 하면서 한참씩 쳐다보다 간다. 다른 전략시뮬과 차별되는 컴퍼니오브히어로즈의 장점: 1. 완벽에 가까운 물리엔진 아마 Havoc 물리엔진이 사용된 것 같다. 박격포가 떨어질 때마다 땅이 파이고, 기관총이 불을 뿜으면 기관총에 맞은 나무구조물이 부서지고, 건물에 포격을 하면 포격받은 부분이 깨져 나가고, 탱크가 밀고 지나가면 벽이나 나무같은게 밀려 넘어지고 파괴되고, 매우 사실적인 .. 더보기
아돌의 일러스트가 보고싶다는 그레이스님을 위하여. 패키지에 있는 일러스트를 스캔했습니다. 이스1,2이터널의 일러스트보다 맘에 안들어요. 좀 유약해보이기도 하고..센치해보이기도 하고... 더보기
이스- 아돌의 패션쇼 역시 YS!! 역시 Falcom!! 이스-페르가나의 맹세 재밌네요. 일과시간 끝나고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12시가 다되어갑니다. 내일은 토익시험이 있으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단 종료를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 장비의 변화에 따른 아돌의 복장변화를 모아봤습니다. 아직 최고등급인 6레벨의 장비는 모으지 못한 관계로 ?로 두고. 1레벨의 장비는 아돌의 기본 마스코트장비죠. 일러스트에도 언제나 저 복장. 어깨갑옷의 끝이 좀 날카로워지고, 목도리가 좀 크게 부각됐네요. 2레벨 장비는 좀 후줄근해보입니다. 3레벨장비는 푸른빛을 띈게 제법 멋지군요. 4레벨 장비는 어깨갑옷이 맘에 안듭니다. =_= 칼도 산적칼같고.. 아. 산적칼 맞군요. 장비세트가 밴디트 세트이니.. 5레벨 배틀시리즈 장비가 역시 멋지네요. .. 더보기
삼국지11 전국통일!! 삼국지11 전국통일을 했습니다~!! 영웅집결이란 시나리오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시대를 무시하고 삼국지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시나리오죠. 주요 군웅들이 단 하나씩의 거점과, 자신의 주요 장수들을 보유한채 시작합니다. 유비 조조 손견같은 전국구급(?) 군웅들은 장수를 30명이 넘게 보유한채 시작하고 공융이나 원술같은 군웅들은 2,3명만 가지고 시작하지만요. 유비로 시작해서 공손찬을 마지막으로 점령하며, 전국통일 달성~!! 11 정말 재밌네요. 시리즈 최초로 전쟁과 내정이 완전히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아마 삼국지 인터넷이 이런 방식이었던가 싶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전국 지도 한장 위에서, 군사들이 출진해서 진격해서 전쟁을 벌이고, 동시에 내정을 모두 수행해야 하고.. 이전처럼 한턴에.. 더보기
폐인양성게임.. 연구실 선배랑 게임얘기하다가 불쑥 생각났다. 나를 폐인으로 만들었던.. 그리고 수많은 게이머를 폐인으로 만들었던 자타공인 폐인양성게임시리즈들.. 1위 시드마이어의 "문명"시리즈 천재게임개발자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드마이어의 희대의 폐인양성게임 문명. 현재 4탄까지 출시되었다. 석기시대의 시작부터 근미래까지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 기술,문화,정치,종교를 발전시키고, 도시를 키우고, 영토를 확장하고, 다른 문명과 외교,교류,전쟁,동맹을 하며.. 한턴한턴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하룻밤을 꼴딱 새운 자신을 볼 수 있다. 문명3를 처음 실행했을 때, 오후 4시쯤 게임을 실행하고.. 게임을 즐기다가..배고프다. 저녁을 먹어야지 하고 시계를 보니.. 다음날 아침 8시였던 기억이 있다...-_-; 문명4가 발.. 더보기
크악!! 지뢰찾기 10개남기고..머리속이 혼미한 상태에서 누르다가 잘못 눌러버렸다..ㅜ_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