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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끄적끄적

혼란스럽다 PD수첩2부의 내용도.. 의혹이 가는점은 여러가지 있다. 클로로포름알데히드인가 하는 세포고정액.. KBS방송에서 전문가가 "DNA가 변형될 수 있다" 라고 한 것의 반박근거로 DNA분석을 했던 아이디진의 실장이 "아마 그렇지 않을것이다" 라고 한 것을 든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저 말을 제대로 반박하려면, 다른 제3자의 권위있는 사람의 증언을 들었어야 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겠다. 그에따라서, DNA지문에대한 PD수첩의 모든 내용은 신뢰성이 의심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PD수첩의 모든내용이 거짓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황우석교수가 논문을 철회한것도 그렇고.... 정말 혼란스럽다. 내일 황우석교수가 뭐라고 말을 할런지..지켜봐야겠다... 여하튼 이번 사건은,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것같다. 더보기
포기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포기란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말이다" 등...포기하지 말란 여러가지 말들이 있다. 난 별로..사람이 살면서 포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안되는것에 집착하고 포기하지 못하는건, 쓸데없는 집착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지금 나는 포기할 때가 아니다. 포기할 순 없다. 적어도 포기란 것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해본 뒤에야 하는것이다. 더보기
피로가 온몸을 감싼다 피곤하다... 자자.... 더보기
심리학적 장치 제 블로그에, 모종의 심리학적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뭐..대단한건 아닙니다. 피해를 보거나 할 그런것도 전혀 아니구요. 이런게 정말 효과가 있을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냥..혹시 되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 설치해봤습니다. 한 한달정도 결과를 두고볼까요. 더보기
점심은 뭘 먹는담 끼니걱정도 귀찮아서, 연구실 나가서 밥먹고 좀 노닥거리다 들어올까 생각도 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11시반이 넘었네. 지금 씻고 연구실 나가봐야, 이미 밥먹으러 가거나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이 계획은 패스.. 시켜먹을것도 마땅치 않고... 해먹자니 라면밖에 없고... 아웅. 더보기
시험 끝~! 후후. 이제 대학교 4년의 모든과정이 끝...은 아니지만. =_= 남은건..음. 다음주 목요일에 이러닝(인터넷을통한강의) 시험이 있는데.. 이건 뭐 2,3시간 봐주면 되는거니 패스. 로봇공학 텀프로젝트 19일까지 제출. 팀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다 해서 넘겼으니 패스. 졸업논문 제출. 음..이건 해야하는데. 뭐 별로 부담없으니 패스. 그런고로 대학생활 거의 끝~ 본격적인 대학원 생활은 1월2일부터 시작이니, 남은 12월은 마음껏 즐겨야지. >_< 오늘 본 시험은 뭐..풀긴 열심히 풀었는데 어찌나올지 모르겠고.. 울교수님 수업 들은건... 므하하핫. 채점결과 정리한 선배가, 내가 1등이란다. 므하핫 그럼. mp3사러 용산으로 고고~~ 더보기
블로그란 동네가 이런동네였나? 소위 블로거라 하는 자들. "나는 저 개떼처럼 몰려다니는 어리석은 대중들과는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라는것은 알고있었다. 지금 보기에 그들은, 저 제1정신에 사로잡혀 그보다 위에 둬야 할 개념들을 그 밑으로 깔아뭉개버리고 있다. 대부분이 저쪽으로 몰려가니 나는 반대쪽으로 가야겠다고 하는, 애초에 어느쪽이 옳은지, 혹은 좋은지는 생각도 않고 무조건 반대쪽으로 길을 잡은 뒤에, 자신이 잡은 길이 옳은길이라고, 좋은길이라고 자신을 세뇌시키고, 다른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하는. 본말이 전도된 짓을 열심히들 하고 있다. 이번 황우석박사의 사건이, 이런 모습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황우석박사를 비판하는것이 나쁘다고 이런말을 하는건 절대로 아니다. 판단하기에 따라서 그렇게 할 수도 있으니까. 위에.. 더보기
참았다. 황교수와 관련된 어느 글에 달린 몇개의 리플을 보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건에 대한 판단은 제쳐두고, 대부분 찌질이같은 네티즌들이 저쪽으로 몰려있으니, 난 저쪽이 싫다. 다른쪽으로 가련다. 라는 판단으로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자신은 그런 찌질이들과는 다른듯 행동하는데. 결국은 자기 주관도 없이 다른사람들의 행동에 따라 자신의 방향을 정하고, 그저 그런 사람들을 비난이나 해대고. 당신들이 생각하는 찌질이들보다, 당신들 자신이 더 심한 찌질이라는걸 깨달으시죠. 라는 글을 달아주려 하다가.. 결국 나도 찌질이가 되기는 싫은지라. 참았다. 그런사람들이 참 많다. 국민들의 의견이 몰리고, 그에따라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들이 맹목적인 비난을 해대고.. 그러면 뭐가 옳은건지 뭐가 그른건지도 모른채 그런 비난글만 .. 더보기
핸드폰..얼마나 썼을까? 작년 7월초에 핸드폰을 샀으니.. 1년 5개월가량을 사용한것같다. 핸드폰에 기록된 통화시간은. 발신한 통화시간 125:23:57 수신한 통화시간' 65:37:57 총 통화시간 191:01:29 한달평균 발신한 통화시간 7:23분 수신한 통화시간 3:52분 총 통화시간 11:15분 한달 평균 통화료는..(핸드폰요금이 아니라 통화료..) 항상 할인지역에서만 통화했을때의 기준으로 최소 23920원....큭. 많이도 썼군. 더보기
WAVAA 태그온 뮤직 WAVAA라는 음악사이트에서, 홈페이지등에 정식으로 저작권료를 지불한 곡을 띄울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곡당 500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하면, 현재 좌측 위에 보이는것과 같은 플레이어의 소스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에 등록 가능한 곡 수는 최대 20곡. 홈페이지에 음악을 띄우고는 싶은데, 저작권에 걸리는게 찝찝하고 정당하게 올리는 방법도 모르겠고.. 그런분들은 이용해보시면 좋을것같다. 현재 12월 8일까지 베타테스트기간으로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http://wavaa.com 노래는 딱히 좋아한다고 할만한 곡들은 아니지만.. 일단 테스트삼아 올려본다. 더보기
냐하핫 우히히히힛 더보기
온라인이란... 온라인은.. 참 좋다. 실제 내 감정이 어떻든..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쉽게... 내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눈물을 흘리며 타이핑을 하고 있어도, 단지 세번의 손가락질만으로...^^ 이렇게 웃는 얼굴을 보일 수 있으니까. 눈물을 감추려고..웃으려고 애써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까... 두렵다. 모니터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저사람은 웃으며 얘기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화를 억누르고 있는게 아닐까. 기분좋은듯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사실은 눈물을 쏟고있는건 아닐까. 사이버세상의 모든것이...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차 있는것처럼 보인다. 슬프다..우울하다.. 누군가의 좋은소식이 나에겐 비수가 되어 꽂혔다. 누군가의 슬픈소식이 나도 역시 슬프게 한다. 누군가의 두려움이 나에게도 전염되었다.. 더보기
테이 3집 -독백 나 당신에게 말 못했던 것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왜 당신이 그립지 않겠습니까 왜 이별이 서럽지 않겠습니까 나 당신에게 말 못했던것은 그보다 더 아파할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노래가사..... 더보기
황우석 사태.. 내일..아니 이제 날짜 넘어갔으니 오늘.. 시험인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공부는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 MBC가 비윤리적인 취재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 럭스의 성기노출사건이나 기타등등.. MBC의 여러 악재들에 대해 MBC를 두둔하고, MBC프로들을 좋아했었는데.. 이번 황우석교수 PD수첩건은... 할말이 없다. PD수첩 방영을 보지도 않았고, 정확한 사건전개도 모른다. 그렇지만, 여기저기서 모아 본 정보에서, MBC의 행위는 결코 좋게 보이지 않는다. MBC는 할일을 했던거다,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는 등의, 이성을 외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 있다. 그러나, 나는 사람인지라 그렇게 이성적으로만 볼 수가 없다. 이번 사건들이 시작된 이후, MBC에 티비채널이 고정된적이 한번도 없었던것같다. 어느새.. 더보기
김윤아 - the Siren 어제 자긴 자야겠는데 잠은 안오고 해서, 누워서 티비를 틀었다. 채널을 돌리던 중, MBC에서 윤도현이 사랑TWO를 부르고 있었다. 오~ 윤도현이다~ >_< 하면서 즐겁게 감상을 하고.. 무슨 프로일까. 김동률의 4U. 김동률이 MC를 맡은 첫 방송인 듯 했다. 그리고 윤도현과 함께 guest로 김윤아가 나왔다. 솔직히, 처음 본 사람이다. 티비를 그다지 즐겨보지도 않거니와, 더더군다나 음악프로그램은 거의 보질 않는다. 가수 그 자체는 관심도 없다. 그냥 노래가 좋으면 그 가수의 노래는 꾸준히 찾아들을 뿐. (즉, 나에게 댄스가수는 아무런~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쇼프로그램에 종종 출현하는 가수가 아니면 얼굴 봐도 모른다. 김동률도 얼굴 처음봤다. 세사람의 짧은 대화가 오가고, 자우림의 무대가.. 더보기
비가 내린다...밖에도..내마음에도.. 천둥도 치고..비가 많이 오는것같다. 외롭다.... 따뜻하고 포근한 방과, 컴퓨터 한대. 그것만 있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라 생각한 때도 있었다. 하지만...人間이란.. 사람 사이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는 것. 손을 뻗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왜..무엇이 그렇게 두렵지? 그렇게 외로워하고, 그리워하고, 힘들어하면서. 왜 손을 뻗지 못하지? 너무나 가슴깊이 다가오지만, 너무나 힘든 그 말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더보기
문제를 풉시다. 계측공학 H.W.를 하던중.. 한문제에서 막혔다. 어제부터..아니 오늘 이제 금요일이니까, 그제 수요일부터 고민을 하다가.. 포기하고 잠이나 자자고 누웠다. 눕는순간 번쩍! 깨달음을 얻어서 다시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40분가량 죽 죽 죽 죽 풀어내려갔다. 그리하여 이런 결과물을 얻었다. (....) 그래서. 마지막 한줄을 이제 계산을 해야하는데... 입실론1,2를 구하기 위해 문제의 그림으로부터 재료역학적인 해석을 해야한다..!!! 젠장. 재료역학책 꺼내서 또 공부해야되는건가. -_ㅜ 그래서, 일단 오늘은 여기서 GG 자고 일어나서 마저 풀어야지...OTL 더보기
이번학기 남은 일정.. 내일 로봇공학, 계측공학 종강 다다음주 월요일 계측공학 기말고사 & H.W노트 제출 & OPAMP제작,Technical report 제출 -학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나온 모든 HW을 노트에 해서 내야하는데.. 이거 죽음이다..총 진도는 챕터18까지. 난 챕터11까지는 했는데..지금까지 한것만 40장 이상.. 하나도 안해놓고 놀던사람들은..미칠지경이겠지 -_-; 다다음주 목요일 로봇공학 기말고사 & Term project 제출 -다음주에 시험볼까? 하시는거 결사반대해서 일주일 늦췄다 -_-; Term project 나온게 불과 지난주인데, 벌써 기말고사라니. 너무 빠르잖아 ;ㅁ; 12월 15일 인터넷강의(강의명은 비밀~) 기말고사. 모든 학기 일정 끝. 워..이번학기는 정말 빨리 끝난다. 인터넷강의야 뭐.... 더보기
수능.. 오늘은 수능날이다. 그러니까..내 주위에 아끼는 사람이.. 4명이 수능을 본다. 다들 대박났으면... 그리고 올 수능엔.. 제발 비관자살하는 아까운 청춘은 없었으면... 더보기
카운터 어느덧 내 블로그의 카운터가 5,5000이라는 숫자를 넘겼다. 이 카운터는...2000년12월에 첫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부터 계속 집계되어온 것이다. 중간에 툴을 옮기고, 홈피를 날려먹고 하면서, 대략적인 책정도 있었지만..뭐 오차범위는 백단위..일꺼라 생각한다. 이 카운터는, 블로그를 시작한 뒤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지난 8월달에 태터를 시작하고서.. 이제 100일정도가 지났는데, 1,2000의 카운터.. 하루 평균 120명의 방문자... 대체 뭘보고 그렇게들 몰려드는걸까. -ㅁ- 평범한 개인 블로그일 뿐인데... 무슨얘길 하려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던거지.. 또 이상하게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더보기